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도지구 기본계획 승인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도지구 기본계획 승인
  • 박경배
  • 승인 2019.05.1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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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SOC 선도복합 우수사례로 선정
국가공모 신청, 사업성 검토 가점부여 혜택

[칭찬신문=박경배 기자] 충북개발공사가 증평군으로 부터 위탁받아 추진 중인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선도지구 사업' 이 지난 10일 자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본 사업은 기본계획의 수립·협의 과정에서 계획의 우수성으로  다기능 생활SOC선도복합 우수수례로 선정돼, 국무조정실의 추가 예산증액 및 2020년 신규 국가공모 신청시 사업성 검토의 가점부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계용준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생활SOC선도복합 우수사례 선정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추진함에 국비를 추가로 더 확보 할 수 있게돼 기쁘다.” 고 말하며 “앞으로 이러한 사례를 본보기로 더욱 국가 공모사업에 매진해 신규사업 다각화 및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혔다.

한편,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8년 착수해 2022년 까지 5년 동안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거점공간 조성을 통한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의 부족한 문화·교육 등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증평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도지구 종합계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