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축구 우승
진천군,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축구 우승
  • 박경배
  • 승인 2019.06.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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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감독외 18명의 전사들 출전

[칭찬신문=박경배 기자] 충청북도 과산군에서 열린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진천군이 축구 부문 우승을 했다.

지난 2019년 6월13일~15일 까지 3일간 과산군에서 충북도민 163만 명의 응원 가운데 시작된 도민체육대회는 축구외에 24개 종목에서 열전을 치뤘다.

진천군 축구대표팀은 박종석감독외 김동기 코치겸 선수, 신동영,김기택,양승민,이재범,이상민, 송정근,이진완,김대희,모성찬,박병관,정동진,정창근,김흥표,오택주,정혜민,차민혁,윤제경 선수, 임상록 축구협회사무국장,구부섭 축구협회전무이사 등이 수고했다.

경기는 지난14일 오전11시 충북의 전통 강호인 제천시대표팀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팀인 증평군 대표팀을 2:0으로 제압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박 감독은 "2020년 진천군 도민체육대회에도 우승해 대회 3연패 선물을 군민에게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며 "앞으로 우리 대표팀을 더 많이 사랑해 주시면 감사 하겠다." 고말했다.

진천군축구협회장 전용기 회장은 "진천군민의 아낌없는 응원과 감독 및 선수들의 하나된 결과가 우승으로 이끌었다"며 "진천군의 단결을 보는 것 같아 매우 즐겁고 보람된 하루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진천군 축구선수들이 우승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