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상기 3군(육,해,공)연합예배
6,25 상기 3군(육,해,공)연합예배
  • 박철주
  • 승인 2019.06.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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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해, 공군 본부교회 전경

【칭찬신문=대전】 박철주기자=지난 6월 23일 오후2시 계룡시에 소재한 육, 해, 공 3군본부교회에서는 6,25전쟁이 일어난 69주년을 앞두고, 두번 다시는 이 땅에 동족상잔의 피비린내나는 전쟁이라는 비극의 참상은  없어야한다는 6,25상기 및 창립연합예배를 겸하여 드리면서 김장환목사(극동방송 이사장,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육군 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및 간부들을 중심으로 한 병사들과 1,500여 명의 성도 및  일반인들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김택조목사(육군 담임목사)의 사회를 시작으로 트리니티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아리랑파티란 퍼포먼스에 이어, 정상덕목사(해군  담임목사)의 기도, 김택조목사의 시편137:1-5절 성경말씀 봉독, 특송으로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이름다운찬양메들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 퍼포먼스
김장환목사 설교

이어서 김장환목사는 「6,25가 주는 교훈』 이라는 주제 아래 6,25의 비극과 참상을 사례로 열거하며, 지금은 온 국민이 절실하게 나라와 민족의 안위를 위하여 일심단결하여 뭉쳐야 하며 신앙인들은 회개와 기도만이 이 나라를 구하는 길이기에 기도가 절실하게 요청되는 시기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 모인자들로 하여금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하여 지금  이자리에서 합심해서 기도하자고 제안 , 모두가 한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장윤진목사(공군담임목사)의 광고 후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찬송 〈352장, 십자가의 군병들아!〉를 부른 후 김장환목사의 봉헌기도및 축도로 6,25상기 3군연합예배를 모두 마치게 되었다.

 

【칭찬신문=대전】박철주기자 cjpy77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