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신문=주선희 기자] 서원대(총장 손석민) 미래대학 사회복지학과 소속인 어울림봉사단(단장 전옥순)은 9일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약 23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유길준)와 논의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 건강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자 합의되어 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서대석)의 도움으로 어울림봉사단이 주관하고 봉사단원이 직접 삼계탕과 수박화채 등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였다.
 

전옥순 단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환한 미소로 맛있게 음식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봉사단은 서원대학교 미래대학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이 중심이 되어 활동 중이며 노인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장애인복지시설, 모자복지시설, 다문화가족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과 연계하여 환경정화활동, 원예치료활동, 노래 및 난타공연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또한, 서원대 사회봉사센터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예산 지원을 받아 ‘난타 공연봉사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어울림봉사단 지도교수인 오봉욱 교수(미래대학 사회복지학 전공)는 “전공 수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실현에 함께하는 사회복지 전공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서원대학교 미래대학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0학년도 서원대학교 수시모집 신입생 모집은 2019.9.6.(금) 09:00 – 2019.9.10.(화) 21:00까지 인터넷 접수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