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프랜즈의 교육콘텐츠 교육선교사(Edunary)란 네이밍에 날개를 달다
티티프랜즈의 교육콘텐츠 교육선교사(Edunary)란 네이밍에 날개를 달다
  • 이귀순 시민기자
  • 승인 2019.07.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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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학교 좋은친구들 선교회 필리핀에 교육콘텐츠선교의 새장을 열다

[칭찬신문=이귀순 시민기자] 1884년 9월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 알렌(H. N. Allen)이 의료선교를 위한 내한을 한국 기독교선교의 원년으로 삼는다.

그 후 한국기독교는 학교, 병원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과 3.1운동, 민주화 등에 기여한 바가 지대하다. 또한 세계기독교역사상 전례가 드물 정도로 기독교인의 증가와 교세가 확장되었다.

그에 따라 이국의 선교사들로부터 받은 복음을 해외로 전하는 선교하는 나라가 되었고, 미국 다음 가는 선교사 파송국이 되었다.  8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외선교역사로 볼 때 이제 근 40년의 선교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7월8일 신학기 개교를 맞아 교사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학교의 선생님들 중에는 본교출신 선생님들이 많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체계적으로 성경공부를 하여 기독교세계관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복음전도자이기도하다.
7월 8일 신학기 개교를 맞아 교사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학교의 선생님들 중에는 본교출신 선생님들이 많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체계적으로 성경공부를 하여 기독교세계관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복음전도자이기도하다.

선교사의 달란트나 파송한 선교단체에 선교정책에 따라 다양한 선교사역이 진행되고 있는데, 학교를 설립하여 인터내셔날스쿨로 인가를 받은 학교들이 증가하고 있다. 유치원, 중/고등학교까지 체계적으로 제자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교회와 지역사회의 신실한 일꾼으로 세워지고, 대학까지 설립된 학교는 지역의 중심이 되고 있어 주목받는 선교사역이 되고 있다.

최근 한류열풍과 더불어 한국선교사들이 설립한 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한국의 뛰어난 교육컨텐츠가 교육커리큘럼으로 채택되거나 스마트도서관 구축으로 인해 현지 교육계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필리핀 탄자 지역의 Goodtree International School의 경우 2019년 7월 신학기에 맞춰 태블릿PC를 활용한 스마트교육컨텐츠를 도입하고 학부형 설명회와 교사교육을 실시하여 호응을 받았다.

「도서관학교 좋은친구들 선교회」 대표 김종남 목사(정원성서교회)는 선교사멤버케어 사역을 해오면서 선교현지탐방을 통해 '교육선교사(Edunary)'란 새로운 네이밍 작업과 디지털교육컨텐츠 개발과 보급을 위해 2018년 9월 「도서관학교 좋은친구들 선교회」를 설립하고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의 선교지 방문을 통해 태블릿PC 기반의 교육컨텐츠를 GTIS에 제공하게 되었다.

GTIS의 정윤관 교장은 “좋은친구들 선교회를 통해 제공 받은 티티프랜즈의 교육컨텐츠가 교사들과 학부형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선교사님들이 설립한 학교뿐 아니라 필리핀사립학교에도 꼭 필요한 콘텐츠 같습니다”라고 밝히면서 과학과 음악, 바리스타 교육 등 더욱 확대된 컨텐츠를 요청하기도 했다.
 

도서관학교 좋은친구들 선교회의 박성필에듀너리가 교사들에게 콘텐츠활용실무교육을 했다(사진은 학생들 채플시간에 복음을 전하고 있는 장면)
도서관학교 좋은친구들 선교회의 박성필에듀너리가 교사들에게 콘텐츠활용실무교육을 했다(사진은 학생들 채플시간에 복음을 전하고 있는 장면)

“선생님들이 신이 났다고 할까요?.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국가임에도 우리가 만든 영어교육 콘텐츠를 너무 좋아 했어요” 2회에 걸쳐 GTIS를 방문하여 교사들에게 컨텐츠활용방법을 교육하고 돌아온 황현 목사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밝히며 학교내에 카페테리아 공사도 시작되어 지역자치단체와 협력하는 바리스타교육도 곧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콘텐츠 개발전문회사인 티티프랜즈 김동배 대표이사는 자사의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들을 도서관학교 좋은친구들선교회를 통해 선교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서관학교 돟은친구들 선교회 교육컨텐츠 문의 1668-0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