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신문=김미숙기자] 제15회 대한민국 독도 문화제, 제28회 대한민국 모범인 대상 시상식이 2019년 7월 23일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에서 스포츠닷컴(주). 사)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 주최로 열렸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예술협회에서 수묵백묘화 부문에 백호 장하림(본명 백철호)감독이 대한민국 장인에 인증되었다. 수묵백묘화 부문은 대한민국 최초로 장하림 감독이 인증되어 그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 장인인 장하림 감독은 동양화를 전공, KBS TV 유치원, MBC 뽀뽀뽀 등을 기획, 문화영화, 연출 등 프로덕션, 웹 프로그램과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의 결합시도 등 미디어 총감독을 했다.
어린이 성경 교육만화도 출간했으며 대표작으로는 ‘깍두기 야구단’ 8권, ‘왕말썽이야기’ 2권, ‘깡돌리 만화일기’, ‘아기돼지 뚜뚜’, ‘개미에게 배우라’등 40권 제작했다.
작품전시는 2011 제18대국회의원 수묵캐리처 전시회, 2013 대만서예협회 총회장 양위루 공동전시회, 2015 교육행사 세계영상강국을 꿈꾸는 장하림감독 특별초청, 2017 중국 창사 신해혁명 천치메이가문 초청 국제 대스승 교류전등이 있으며, 2002 FIFA 월드컵에는 32개 참가국 민속의상 캐릭터 제작과 월드컵 스타 70인 캐리커쳐 제작, 기아대책 기구 1100만 기아 돕기에 기증 기아 대책기구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장하림 감독은 ‘일필휘지 一筆揮之’ 한 번에 막힘없이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작품으로는 단원 김홍도 모작, 해모수, 관운장, 팔기마군단, 팔마도, 미인도, 맹호도, 풍속화등이 있다.
장하림감독은 “우리 전통 문화중에 정조대왕께서 단원을 불러 우리 그림을 그리도록 한 역사가 있는데, 수묵화 중에서도 한번에 그리는 백묘화를 그렸습니다. 300년 가까이 전통이 사라진 현실에서 단원 김홍도 그림을 모작으로 백묘화 훈련을 수 만장 했습니다.” 라며 이 영광스런 순간에 그동안 도와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병무(방송인) 위원장은 “ 장하림 감독은 수묵화를 통해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훌륭한 작가며, 대한민국 장인을 넘어 인간문화재로 등극 할 역량이 있습니다.”라고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