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면 윤가이가, 꾸준한 밑반찬 나눔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청일면 윤가이가, 꾸준한 밑반찬 나눔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 이귀순 시민기자
  • 승인 2019.07.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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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신문=이귀순 시민기자] 청일면 소재 농가맛집인 윤가이가(대표 윤옥자, 이용희 부부)는 7년 전부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관내 복지센터에서 시행중인 재가어르신 밑반찬도시락사업에 참여하여 매주 1회(목) 된장국, 오이무침, 불고기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3가지 이상의 반찬을 정성스럽게 담아 포장해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이는 둔내, 안흥, 청일면에 거주하는 17명의 독거어르신의 풍성한 식탁에 배달된다.

또한, 2018년부터는 청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중인 나눔반찬통에 정성과 정을 듬뿍 담은 오이무침, 멸치볶음 등의 밑반찬을 채우고 나눠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옥자, 이용희 부부는 “청일에 살면서 항상 본인이 도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여 본인이 도움을 받은 만큼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반찬봉사에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좀 여유가 될 때 즐거운 마음으로 청일면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된 반찬통을 채우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신다는 말을 들으면 그 시간이 매우 행복해 하는 일이다.”라며 “반찬을 나누면서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