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생활미인들의 잔치 " 제2회 한복시니어 미인선발대회"
아름다운 생활미인들의 잔치 " 제2회 한복시니어 미인선발대회"
  • 오세창 기자
  • 승인 2019.08.02 11: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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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식포럼 160차 정기모임 & 제2회 한복시니어 미인선발대회를 가다

[칭찬신문=서울] 오세창 기자=지난 7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대한민국 지식포럼 160차 정기모임 & 제2회 한복시니어 미인선발대회가 신당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난나 MC지원본부장의 사회로 황선기 고문의 개회선언 후 국민의례에 이어 공로상과 임명장 수여, 박동숙 교육이사의 인사에 이어 ‘제2회 한복시니어미인선발대회’가 진행되었다.
 

지난 7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대한민국 지식포럼 160차 정기모임 & 제2회 한복시니어 미인선발대회가 신당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석한 21명에 미인들은 형형색색의 우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대회참가자들의 자기소개와 워킹, 미인들의 남자파트너로 선택된 야수들과 짝을 이뤄 워킹과 막춤겨루기가 진행된 ‘미인과 야수와 함께’ 라는 특별순서 등이 관객들의 호응도를 끌어올렸다.

황성, 달빛난타, 이백배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 박금순 웃음강사 외 3인의 ‘파워디스코장구공연’ 등 축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대회에 참가한 21명이 미인대회 ‘참가대상’을 받았고 임정아 미인이 ‘시니어퀸’의 왕관을 쓰게 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21명이 미인대회 ‘참가대상’을 받았고 임정아 미인이 ‘시니어퀸’의 왕관을 쓰게 되었다.

임정아씨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수상이라고 기뻐하며 “일상에서의 그대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요. 전 날 꿈에서 접시를 깨트리는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이 행운을 안겨준 것 같아요”라고 수상 소감을 피력하여 ‘꿈보다 해몽’이란 새로운 수상소감을 개척하였다.

늙어가는 게 아니라 익어 간다는 노랫말이 있듯이 미인대회는 많지만 시니어 미인대회는 포근하며, 여유롭고, 가장 보기 좋은, 생활미인의 아름다움을 잘 나타나는 시니어들의 익어가는 모습을 축제로 이어가는 의미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