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 `한량무`을 선보여 금상을 수상한 주인공!
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 `한량무`을 선보여 금상을 수상한 주인공!
  • 주선희 기자
  • 승인 2019.08.06 14:59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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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진다.

서원대 사회복지학 전공 박은솔, ‘제14회 대한민국 전통예술경연대회’ 금상 수상

`무대위에서 날개를 펼친 주인공 박은솔씨`
`무대위에서 한량무 날개를 펼친 주인공 박은솔씨`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미래대학 사회복지학 전공인 박은솔씨(38)는 (사)한국기초학력평가원이 주최하고, 국악자격평가협회 주관, 국회와 교육부, 서울시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14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경연대회’에서 ‘한량무’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하였다.

박은솔씨는 “남편의 응원과 지지로 야간에 사회복지학 전공을 공부하면서 틈틈이 무용 연습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서원인으로서 서원대학교를 빛낼 수 있는 무용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고 말하였다.

박은솔씨는 충북도 전문예술법인단체인 (사) 한강문화복지회에서 활동 중이며, 매월 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치는 충북의 청년 무용예술인이자 ‘나는 꽃 자서전 글쓰기 모임’의 회장을 맡아 열심히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이다.

특히, 사회복지학 전공 재학생 중에는 2019년 ‘제44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서예(한문) 부문에서 ‘특선’ 입상한 장덕연씨(2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로부터 ‘여성․가족친화 우수단체’ 부문에서 나눔과 봉사위원회 위원장으로 ‘표창장’을 수여받은 이인숙씨(3년) 등 기쁜 소식이 가득하다.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미래대학 비전학부에 사회복지학 전공, 영유아보육학 전공, 경영학 전공의 3개 학과를 운영 중이며 성인학습자의 행복한 배움을 위해 4년간 반값 등록금제도를 마련하여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야간에 모여 함께 공부 중이다. 서원대는 9월 6일(금) - 9월 10일(화) 까지 수시모집이 진행된다. 100세 시대 평생교육에 모두 동참하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