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가 허술했던 가로수 관리
관리가 허술했던 가로수 관리
  • 박철주
  • 승인 2019.08.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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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행정, 복지부동 군(郡) 행정에 기대감이 돋보이다
대전 - 옥천간 옥천로(987 버스승강장)

【칭찬신문=옥천】 박철주 기자=2019년 7월 29일자로 「관리가 허술한가로수? 탁상행정의 표본인가?」의 제하로, 본기자의 기사가 나간 이후 군(郡) 행정당국의 발빠른 초등대처로 인하여 고사목이 제거되었다.

보은국토관리 사무소는 본지의 보도 이후 옥천, 대전간 일반국도 4차선 대로변 버스승강장(옥천로 987) 주변 선형개량공사 이후 수 년간 무방비로 방치되어 서있던 고사목 4그루에 대한 제거와 동시에 고사목에 부착했던 4호선 증약리 위험도로 개량공사 알림현수막도 철거 하였다.

이로 인하여 주변환경이 깔끔하게 회복되었고, 탁상행정, 복지부동의 군(郡) 행정에 대한 실망과 아쉬움에서 벗어나 군(郡)민들을 위한 적극적 행정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였고, 군민들의 생활불편 신고와 군(郡) 행정에 대한 의견 개진의식도 고취하게 되었다.

버스 승강장 좌, 우의 고사목이 말끔하게 제거된 모습

고사목이 제거된  그 곳에 다시 한 번 푸르고 싱싱한 아름드리 가로수가 식재되어 그 곳을 지나는 이들이나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 승객들에게 신선하고도, 쾌적한 청량감을 더해 주기를 기대한다.

【칭찬신문=옥천】박철주 기자 cjpy77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