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차 총회 의장단 선거 후보자 공개토론회
제109차 총회 의장단 선거 후보자 공개토론회
  • 박철주
  • 승인 2019.09.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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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공청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칭찬신문=대전】 박철주기자=기독교한국침례회(총무 조원희목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병열목사)는 지난 9월 3일(화) 오전11시 침례신학대학교 아가페홀에서 제109차 의장단 선거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가졌다.

조정환목사(관리위원장/창리교회)의 사회로, 공청회에는 5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입후보자로 단독, 출마 등록한 윤재철목사가 기조연설에 이어 정책 질의 토론회로 진행되었다.

제109차 총회장후보에 단독 출마 등록한 윤재철목사(대구 중앙침례교회)

총회장 후보로 출마한 윤재철목사는 기조연설에서 "우리교단은 나에게 있어서 어머니품과 같은 기름진 토양의 정서를 안겨 주었기에, 지금의 상황이 비록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주님이 기뻐하시는교단, 복음의 중심에 서는교단, 교단의 목사됨에 자부심을 가질수있는 교단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말 없이 최일선에서 목회하는 목회자들을 어루만져 주며, 서로가 반목질시, 염려, 상처와 갈등 속에 처한 현 상황을 최대한 해소, 조정 하는 역활을 할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있기에 반드시 힘과 격려, 용기를 북돋우어 새힘으로 주어진 목양지에서 마음껏 사명 감당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영적 대안을 마련하는교단이 되어 이를 비젼으로 제시해 주는 아름다운사업총회의 교단이 되도록 노력할테니, 모두가 함께 기뻐하며 하나가 되는 교단, 밝아 오는 총회의 교단을 기대하면서 적극 지지해 달라고"기조 연설을 하였다.

이어 공청회 질의 응답 시간에는 두 분의 목회자가 총회장 후보에게 정책 질의를 하고, 답변을 듣는 시종일관 차분하고도 여유있는 공청회로 끝을 맺게 되었다. 

【칭찬신문=대전】박철주기자cjpy77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