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처럼 칭찬하고 아담처럼 칭찬하라!
하나님처럼 칭찬하고 아담처럼 칭찬하라!
  • 김기현 기자
  • 승인 2018.09.14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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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나를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핵무기, 칭찬은...

 

[칭찬신문=김기현기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맷돼지도 춤을 춘다.’ ‘칭찬은 나를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핵무기다.

자존감과 정체성을 상실해가고 아파하는 이 시대 칭찬회복이 절실히 필요하다.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시면서 피조물들을 “보시기에 좋았더라.”,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고 매일 칭찬하셨다. 피조물 창조의 완성이 칭찬이었다. 칭찬 없는 피조물은 미완성인 셈이다.

최고의 칭찬을 받은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과 다른 피조물들을 칭찬했다. 아담은 최고의 칭찬박사였다. 하와를 만났을 때도 감탄사를 연발하며 "내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라" 고 칭찬했다.

아담은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칭찬을 한 것이다. 칭찬을 들은 하와도 감동했지만 하나님도 자신의 작품을 칭찬하는 아담이 마음에 쏙 들었을 것이다.

이렇게 칭찬받으며 창조된 만물과 인간은 칭찬 없이 살아갈 수 없다. 그런데 우리들의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은 어떤가? 하나님의 작품을 얼마나 칭찬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작품인 나에 대해 얼마나 감탄하며 다른 사람들을 칭찬하고 사는가?

오늘날 교회와 사회의 여러 문제들도 칭찬이 없어서 생긴 문제인 것이다.

그렇다면 바른 칭찬만 회복되면 그 문제도 해결될 것이다. 만약 전 교인이 칭찬박사가 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 교회가 바로 에덴동산이 될 것이다. 그러면 고민하던 전도도, 교회부흥도 무엇이 문제가 되겠는가? 칭찬이 보물이라면 성경은 바다와 같다. 그래서 성경이라는 바닷속에 들어가면 우리는 칭찬이라는 보물을 건질 수 있다.

이 '칭찬'은 과거의 보물이 아니라 현재의 보물로 우리에게 다가 올 것이다.

필자는 수십 년 동안 칭찬을 실천하고 가르쳐왔다. 작년부터 교육부소관으로 칭찬박사자격증 과정을 만들어 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하여 ‘전 국민을 칭찬박사로’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육하는데 교육 과정 자체를 통해 감동적인 전도가 저절로 되고 있다.

교육을 받은 개인과 회사가 살아나고 가정이 천국으로 변하고 있다. 칭찬에 대한 정의를 사전에서 찾아보면서 너무나 놀랐다. '이것은 바른 칭찬이 아니다'라고 외치고 싶었다.

 칭찬의 사전적 정의는 좋은 점이나 착하고 훌륭한 일을 높이 평가함. 또는 평가하는 말이라고 나와 있다. 여기서 가장 마음에 거슬리는 단어가 평가였다.

칭찬이 미래가 아니라 과거나 현재에 대한 평가에 머무르고 나에 대한 칭찬도 제외 되었다. 사실 칭찬효과는 자신칭찬(자기암시)이 가장 크고 중요하다.

그런데 칭찬박사의 칭찬 정의는 와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이나 착하고 훌륭한 일을 높여주는 말과 행동, 특히 미래 가능성과 내면의 잠재력을 끌어 낼 수 있는 말과 행동』이다.

괴테는 현재의 모습대로 칭찬하면 지금보다 못하게 되고 그의 잠재력대로 칭찬하면 더 위대한 사람이 된다라는 우리의 가슴을 퍽 때리는 말을 했다. 여기서 말하는 칭찬은 단순한 평가로서 칭찬이 아니다. 사람의 내면의 가치를 아는 진정한 미래 가능성, 내면의 잠재력으로서 칭찬이다.

칭찬박사운동은 과거나 현재에 초점을 맞춘 평가나 측정이 아닌 미래 가능성, 내면의 잠재력에 포인트를 둔 성경적 칭찬운동이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베드로라"는 칭찬예언을 하셨다. 이제는 사전의 칭찬 정의를 과감하게 수정하고 미래 지향적인 성경적 칭찬예언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