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세계에도 상하(上下) 구분 없는 평등한 존중’
‘비즈니스 세계에도 상하(上下) 구분 없는 평등한 존중’
  • 김춘례
  • 승인 2019.10.0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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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동안 전세계의 '비즈니스계'에도 'CBMC'를 확장시키고 일하시는 하나님


[칭찬신문=경기] 김춘례 문선순 기자=가을이 물드는 길목을 따라 들어선 ‘중앙예닮학교의 예닮홀’에서 2019년 한국CBMC경기중부연합회 ‘가을문화축제’가 개최되었다.

CBMC는 세계경제공황이 시작된 1930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동한 CBMC는 7인의 크리스천 실업인이 모여 시작되었다.

한국에는 1961년 6.25 한국전쟁 중 처음 소개되었으며, 미 군사고문단(KMAG) 일원으로 참전한 세실 힐(Cecil Hill)대령이 민의원이지 기독공보 부사장인 황성수 박사에게 CBMC를 소개해 1962년 「기독공보」에 게재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국CBMC 비젼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와 ① 전도와 양육 ②리더십 개발 ③일터변화 라는 사명을 이루고 회원 상호간 친교와 화합으로 해마다 개최 되는 연례행사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모습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모습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과 경기중부지역의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축제‘라 그 의미가 크지만 주체는 ’한국CBMC경기중부연합회’에 속한 기업인들이 기부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격이 있는 행사로 정평이 나있다.
 

어린 아이가 할머니 손 꼭 잡고 참가하여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다
어린 아이가 할머니 손 꼭 잡고 참가하여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다

어린 유아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연령대를 초월하여 참여하는 문화행사와 더불어 행운권 추첨과 맛있는 만찬까지 준비되어 참여자들이 행복한 감동으로 하나 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CBMC는이를 통하여 기독교문화와 복음을 전파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는 행사가 되도록 세밀한 주의를 기울였다.
 

수원시 예총 전애리 회장이 이끄는 '한마음 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찬양을 부르는 모습
수원시 예총 전애리 회장이 이끄는 '한마음 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찬양을 부르는 모습

CBMC는 전국적인 조직을 갖추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1년에 한 번씩 여름수련회로 전체가 모인다. 세계 연합회 모임에도 적극 참가하여 대한민국과 경제를 소개하며 선교와 화합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가는 단체로 각 지역의 기독교인들과 전문인들, 기업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