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신문=홍천】박철주기자=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는 지난9월23일(월)부터26일(목)까지 강원도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등록된 1,400여명의 대위원들이 자리한가운데 제10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지난 회기의 제반 업무에 관한 사업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되, 문제가 되는 부분은 신안건에서 다루기로 하며 ,회무에 따라 신임의장단 선출에 있어서 총회장에 단일후보로 등록된 윤재철목사(대구중앙침례교회)를 선관위원장 안병렬목사가 대의원들의 뜻을 물어, 찬성반대의 투표보다는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는것이 옳다고 의사를 표명, 이에 대의원들의 박수로 표해주기를 바란다고하여 가부를 묻자, 제75대 총회장으로 윤재철목사를 전대의원들의 박수로 추대키로 하여 선관위원장이 총회장 당선공표와 함께, 당선증 수여를 시작으로 109차  총회장으로 직무를 수행케 하였다.

이어서 신임총회장으로 추대된 윤재철목사는 취임사에서 "교단 규약과 원칙 안에서 화합하는 교단이 되고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겸손히 섬기겠다"고 전하며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교단이 되도록 대의원들의 말을 경청하고 손과 발이 되어 교단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으니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시고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제109차를 이끌어 갈 신임집행부, 임원선임으로는 전도부장 김종임목사, 교육부장 조현철목사, 재무부장 안경수목사, 사회부장 유찬선목사, 해외선고부장 최복수목사, 평신도부장 강석원목사, 농어촌부장 김한식목사, 청소년부장 김형철목사, 공보부장 이창섭목사, 여성부장 하명애, 감사 송성태, 정백수목사를 발표 대의원들의 인준으로 통과 되었으며 남은 회무와 신안건들은 신임집행부가 심의하여 임시총회때 보고하는것으로 하고 정기총회를 폐회하게 되었다.

【칭찬신문=홍천】박철주기자cjpy77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