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신문=김도연 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질병중하나가 감정노동이다. 김태흥 감정노동연구소 대표는 감정노동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최초로 감정노동연구소를 설립하고 강의와 프로그램개발 전문가 양성에 매진해 왔으며 감정노동관리사라는 민간자격증과정을 개설하여 2,000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김태흥 대표는 짧지 않은 기간 감정노동연구소를 운영해 오면서 강의와 교육 상담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러면서 주목하게 된 사실이 있다.

각종 스트레스와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인간에 대한 근본적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김태흥 대표는 인간의 본능을 이해하고 본능의 세계를 깊이 이해하여 적용할 수 있다면 선택의 폭은 넓어지고 삶은 보다 자유로워질 것이며 좌절과 분노에서 벗어나 평화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제시 하고 있다.

실제로 김태흥 대표의 강의를 듣고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던 몇 분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정노동관리사가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중앙공무원교육원, 삼성전자서비스, 현대차서비스, 국민은행, 국립의료원, 아산병원 등 정부기관과 기업체에서 강의해 오면서 감정노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금은 진화심리학과 뇌과학(腦科學, brain science)을 기반으로 행복의 근원과 임직원의 역량강화 그리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대해 강의하며 본능심리마스터과정을 통해 인간의 본질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있다.

저서로는 『감정노동의 진실』(올림, 2014)과 『거기 누구 없소』(좋은땅, 2012), 신간 『무엇이 나를 미치게 하는가』(두앤북, 2019)는 ‘분노와 우울의 강을 건너는 본능 사용법’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숨겨진 인간의 본능을 파헤친 본격 해부서이자, 사용 설명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본능이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고, 인생과 관계를 조종하는지, 분노와 우울, 공포 같은 원시감정들에 힘없이 무너지는 인간의 모습과 그 원리를 밝히고, 진정한 자유와 행복에 이르는 길을 탐색하고 있다.

한국협업진흥협회장 윤은기 박사는 "오랜 기간 감정노동을 파고든 저자가 깊은 연구와 관찰을 기반으로 인간의 생각과 행동의 뿌리를 밝히고 있기 때문에 인간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나를 알고 남을 알고 세상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강력 추천했다.

삶의 질이 중요한 이 시대에 좋은 대안을 펼쳐주고 있는 김태흥 대표의 메시지가 모든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까지 전달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