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제75대 윤재철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기독교한국침례회 제75대 윤재철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 박철주
  • 승인 2019.10.27 2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중앙침례교회 전경

【칭찬신문=대구】박철주기자=들국화가 만발하며 오곡백과 무르익어 풍성한 수확과 결실의 계절에, 침례교단의 선교대부인 말콤펜윅과 함께 선교사역을 하다가 순교한 조부와 부친 윤태준 목사(제100차 증경총회장)의 믿음의 계승자로, 가계의 믿음을 이어와 110년의 신앙 계승자인 윤재철목사가, 부친에 이어 대구 대현벌에서 뜻 깊은 영광의 자리, 기독교한국침례회 제75대 총회장 취임감사예배를 24일(목) 오전 11시에 드렸다.
 


취임 축하예배는 유관재목사(증경총회장)의 인도, 박선재목사(증경총회장)의 기도, 엄기용목사(화곡제일교회 담임) 성경봉독 봉독, 대구CBS 남여혼성중창단의 찬양(곡명: 있으니), 안중모 목사의 설교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중모목사(증경총회장)는 「요시야의 개혁」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시대에 히스기야와 요시야 같은 총회장으로 사업총회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발휘하는 총회장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 CBS남여 혼성 중창단


이후, 특별기도 순서로

『총회임원과 기관의 일꾼을 위하여』(증경총회장 이대식목사),
『전국교회의 화합과 협력을 위하여』(증경총회장 이봉수목사),
『남북통일과 민족의 복음화를 위하여』(증경총회장 이상모목사)의 기도와
증경총회장 지덕 목사의 『총회의장단 취임 축복기도』가 있었다.
 

취임사를 하고있는 신임 제 75대 윤재철 총회장

 

이어 취임패 증정이 있은 후, 윤재철 목사는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오직!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뜻으로 알아, 하나님께서 힘 주시는 능력을 따라 성실하게 대의원들을 존중하며 섬기는 종의 자세로 화합을 위하여 기본에 충실하며, 위대한 침례교회의 계절이 올 수 있도록 전국의 교회와 대의원들이 기대하는 총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허남원 강사(침례신학대학교 음대강사)가  '하나님의 은혜'를 축가로 드렸다.


또한 권영진 대구시장의 축사, 강은희 대구교육감의 (영상)축사, 대구 북구 정태규 구의원, 배재인 목사(증경총회장), 안희묵 목사(증경총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곽도희 목사(증경총회장단장), 김선배 총장(침례신학대학교 총장), 박병욱 목사(대구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정인도목사(증경총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축하패 증정은 교단산하 각기관대표 협의회 회장 한일정목사(군경선교센터장)가, 내외귀빈 화한전달 순서가 있은 다음, 찬송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부른 후 김용도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제75대 윤재철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은혜 가운데 모두 마치게 되었다.
 

 

【칭찬신문=대구】박철주기자 cjpy77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