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예수님은 베드로를 처음 만났을때 칭찬예언을 했을까?
왜? 예수님은 베드로를 처음 만났을때 칭찬예언을 했을까?
  • 김기현 기자
  • 승인 2018.09.19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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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칭찬하면 사람이 변화됩니다.

 

[칭찬신문=김기현기자] 요한복음 1장 42절에 보면 예수님은 베드로를 처음 만났을 때 첫 말씀이 칭찬이었다.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베드로라 하리라"고 예언적 칭찬을 하셨다. 지금은 비록 흔들리는 시몬이지만 장차 반석같이 흔들리지 않는 베드로라 하리라 하신 것이다.

여기서 예수님의 제자 대하는 태도와 오늘날 제자교육의 차이를 확실히 발견할 수 있다. 이런 칭찬을 받은 시몬이 마태복음16장 13-20절 예수님이 너희는 나를 누구랴 하느냐는 질문 앞에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칭찬을 했다.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여론을 묻고 난 후 "그럼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질문한 것이다. 시몬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예수님의 본질을 꿰뚫은 멋진 칭찬을 했다.

예수님께서 정말 듣고 싶었던 칭찬, 본질을 꿰뚫은 기념비적인 칭찬에 예수님도 깜짝 놀라셨다.

예수님은 기다렸다는 듯이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그러면서 천국 열쇠를 베드로에게 주셨다.

칭찬예언으로 시몬이 장차 베드로가 될 거라고 하셨는데 본질을 꿰뚫은 칭찬을 한 시몬에게 너는 베드로라고 확증했다. 그리고 베드로의 본질적 칭찬고백위에 교회를 세우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게 하고 천국열쇠까지 받는 지상최대의 축복을 받았다.

예수님의 칭찬 예언이 성취되는 순간이다. 진실한 사랑으로 한 칭찬 예언은 반드시 성취된다.

성경적 칭찬, 칭찬박사운동의 고급칭찬은 예언이고 가불이다. 과거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미래형 칭찬, 예언적 칭찬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어떻게 칭찬하는가? 교회는 어떤가?

인간은 반성, 지적당하는 것으로는 성장하지 않는다. 예수님과 같은 칭찬만이 참된 변화와 성장을 가져 올 수 있다. 오늘날 설교는 어떤가? 많은 설교가 회개를 촉구하는 과거 잘못한 것에 대한 지적일변도이다.

지적하는 설교는 성도들에게 반성하게하고 회개하게 하지만 참된 변화와 성장은 없다. 그 증거가 성도들의 가정과 직장생활에서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하루 한 줄 자신을 칭찬하는 '잘 했어요 노트 책'이 출간되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거기서 주장하는 내용도 인간은 반성으로는 성장, 변화 없다고 강조한다.

그렇다. 인간은 지적당하는 것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칭찬예언을 통해 성장한다. 예수님은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는 주로 지적하여 회개를 촉구했지만 교회안의 제자들에게는 천국의 소망을 심어주고 대부분 칭찬과 격려하셨다.

예수님처럼 칭찬 설교해야 사람이 살아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성도가 된다. 나는 이번 주 어떻게 설교했는가?

칭찬박사 천국운동은 예수님의 예언적 칭찬을 전파하여 사람을 살린다. 고급칭찬은 긍정적 예언이고 가불이다. 결과에 대한 평가일 때도 그 일이나 사물, 그 사람에 대한 완성적 칭찬이다.

예수님은 인간을 심판 날까지 평가하지 않고 칭찬예언으로 소망을 주셨다. 제자라고 자처하는 나는 지난 한 주간 사람들을 칭찬했는가? 평가했는가? 오늘하루 나는 누구를 칭찬했는가?

오늘날 교회 안에 심령부흥회라는 말도 거의 사라졌다. 사람은 심령이 부흥되어야 행동한다. 위대한 복음전파로 정체성과 꿈을 심고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예언적 칭찬을 하자.

칭찬박사운동은 예수님처럼 예언적 칭찬으로 가정과 직장 그리고 교회를 천국으로 만든다.
칭찬박사 운동은 대한민국과 세계를 천국으로 만드는 하나님 뜻대로 사는 천국운동이다.

김기현 박사010-8782-7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