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주년 세계한인의날 국회기념식.

한반도평화통일기도회 및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 시상식

[칭찬신문=김미숙 기자]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장헌일(한국 공공정책개발 연구원장)사회로 제12주년 세계한인의날 국회기념식. 한반도평화통일기도회 및 세계한인협력대상 시상식이 많은 각계 각층의 지도자들 참여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기념사를 통해 김영진(3.1운동 UN/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이사장)장관은 "민족의 아픔을 겪은 해외동포들에게 세계한인 협력기구를 만들자는 제안을 했고 지역과 종교를 초월하여 2007년 10월 5일 '세계 한인의 날'을 창설했습니다. 4년 전부터는 참정권을 참여할 수 있습니다."고 말하며
"전 세계에 퍼져 있는 750만 한인의 삶과 법적지위 향상을 위해 국내에 한인청을 만들어 한인의 권익보호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한인의 날은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와 화합,교류하기 위하여 제정된 날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정립시키고 한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10월 5일로 지정되었다. 

평화메세지는 "평화를 이야기하라"로 소강석(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공동대표,새에덴교회)목사가 전했다.

대상시상식에는 그동안 세계적으로 한인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일해오신 지도자 박경서(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창준(전 미연방하원 3선의원), 육길원(미국 시카고 타임즈 주필), 강성재(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 4분과 특별공로대상으로 전동석(세계문화스포츠연맹 총재)님이 선정되어 시상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통일과 북미정상회담을 위한기도(유경의/사랑의 빛 회장)와 나라경제와 사회안전을 위한 기도(강다영/ISEA 사회개발위원회 부의장)를 드리고 원종문(한민족통일연합회장)님의 축도가 있었다.

새에덴교회 성가대와 참석한 모두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분단 70년 통일되지 못한 마지막 분단국을 생각하며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국민 5천만 중에 해외에 750만 해외 동포가 전 세계에 있는데 그분들의 삶과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반도 통일의 대기운과 세계 한인 협력 기관들이 한인청의 창설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칭찬신문 김미숙 기자 misuk78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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