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목회자
선한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목회자
  • 박철주
  • 승인 2020.02.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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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아름다운 목회자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자리한 성광교회 전경

【칭찬신문=고양】 박철주기자=성광교회 담임 유관재 목사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목사로서, 침례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Azusa Pacific univ에서 MA및 MM학위를 받고 미국 Ashland 신학대학원에서 D,Min(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귀국하여, 현)성광침례교회에 초빙, 담임목사로 시무중이며, 각종 저서를 출판, 침신대강사와 고양시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총회장을 역임, 기독교계에서도 인정, 주목받는 목회자이다.

성광교회의 비젼이요 철학이자, 유관재목사의 가치관으로서, "세계를 품고 땅끝까지 주의복음을 증거하는 선교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다른 많은 교회들의 귀감이 되는 모델교회가 되게 하옵소서?"라는 기도제목아래, 용서와 용납, 감사와 나눔, 거룩한 갈망, 목숨건 열정 이라는 영성의 슬로건만 보아도 그가 추구하는 지향적 목표가 무엇인가를 한눈에 알 수 있을것만 같다.

'건강한 교회, 행복한 교인' 이라는 표방 아래, 그의 인생 목적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을 친밀하게 알고 경건한 삶을 추구하며,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영향력을 끼치며, 개인적 삶의 목표를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훈련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영적, 사회적, 지적, 신체적, 정서적 영역을 논하면서, 전인적인 건강 추구를 제일로 손꼽고 있다.

특히, 정서적 영역으로서는, 여행, 음악, 연극, 영화 등을 통해 정서가 고갈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고 강조 하기도했다.

그러한, 유목사는 조부로 부터 이어받은 신앙의 유산과 믿음의 계승에 의한 자연스러움의 발로에서 거룩과 경건의 삶을 몸소 실천해옴은 물론, 감사와 나눔에 있어서도 섬김의 본을 보이는 귀한 모델의 삶을 지속해 오고있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아름다운 목회자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이다.

어느날, 동기모임회에서 잠간 개인적인 용무로 외출을 했다가 돌아올 시간에, 느닷없이 동기들의 바지 사이즈를 일일히 다 물어보고 동기들에게 바지를 하나씩 선물하기도 했다는, 아름다운 숨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교단총회장 재임시에도 어느 역대 총회장과는 확연하게도, 임원들에게 먼저 솔선수범 앞장서서 섬김의 본을 보였다는 평을 얻기도하여 교단 안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는 그야말로 아비의 마음이 아니고서야 어찌 이루 감당할수가 있었겠는가?

교단 수장으로서 재임시 여러가지 지대한 공로가 있다 하겠지만, 그중에서도 두드러지게 드러낼 수 있는 업적은 뒤늦게나마 「교단목회자 은퇴 연금제도」를 실시, 정착중에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크나큰 업적이 아닐수가 없다 하겠다. 이 제도는 도시농어촌 할 것 없이 한 평생, 목회사역을 마치고 일선에서 은퇴한 이후 삶의 피폐함과 절박함을 절실히 깨달아 느끼며 안타까운 나머지 온갖 반대와 모함에도 굴하지 않고 제도를 신설 시행 정착 해 나가는 초지일관 굳은 마음을 통해 다시 한 번 아비의 마음, 심정을 읽을 수 밖에 없다 하겠다.

농어촌선교 후원의 밤 환영사를 하시는 유관재목사

그러한, 성광교회(담임 유관재목사)에서는, 지난 1월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의 농어촌선교회(회장 계인철목사/사무총장 안중진목사) 회원 20여 가정 목회자 부부를 초청, 「농어촌선교회 후원의 밤」을 마련하고 김포 라마다호텔로 숙소를 정한 뒤, 성광교회로 자리를 옮겨, 손수 여전도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하여 차려진 한정식으로 저녁식사를 마친 후, 3층 교회내 카폐에서 각종 차와 음료, 간식, 과일 등을 접대 받으며, 유관재목사 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성광교회의 태동과 성장과정, 자신의 목회여정, 건강관리에 관한 이야기, 연금에관한 질의 및 교단 미래에 관한 발전적전망 이야기 등 참석한 회원들의 자유로운 질문 토의 시간도 가지게되었다.

농어촌선교 후원의밤 기념사진

이어서 이날 초청받은 회원들은 답례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들을 전달하는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숙소로 발걸음을 향했다.  다음날, 호텔조식을 끝낸 후, 미리 대기한 버스에 탑승, 1시간 정도를 이동,  조선정원의 아름다움의 으뜸인 창덕궁 후원으로,  궁궐의 뒷동산을 왕의 걸음을 걷기 시작 했다.

인솔한 유관재목사는, 문화해설사를 방불케 할  정도로 창덕궁의 역사와 건축구조에 담긴 유래 및 이에 관한, 복음적, 성서적 관점의 해석 접목도 빼놓지 아니하는 세심함을 보여 주기도 하였다.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뒤로 한뒤, 서울 명동의 한복판, 한국은행 앞에 마주 자리한, 최고급 스테이크 뷔폐에서 점심식사와 마련한 교통비전달을 끝으로 버스로 이동 김포로 향하여 라마다호텔에 도착, 회원 각자의 임지로 돌아가는 뜻깊고 의미있는 또하나의 힐링의 아름다운 1박 2일 여행길 이었다.

참석한 한회원은 "요즘처럼 政國도 어수선하기도 하고 각박한 세상속에서, 황폐화 되어가는 농어촌에서 목회하는 지치고 탈진할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초청하여 환대하게, 섬겨주는 성광교회와 유관재목사님, 김미향 사모님 이시야말로 진정한 사도중에 사도로서 참목자상의 표본이 되시지 않을 수가 없다" 면서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 뿐"이라고 했다.

【칭찬신문=고양】박철주기자 cjpy77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