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팔일(八佾)_07
<八佾 第三>07. 子曰, “군자무소쟁(君子無所爭). 필야사호(必也射乎)!
읍양이승(揖讓而升), 하이음(下而飮). 기쟁야군자(其爭也君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다투는 일이 없으나, 꼭 하나 있다면 그것은 활쏘기로다!
그러나 절하고 사냥하며 활쏘는 자리에 오르고, 내려와서는 벌주를 마시니 그 다투는 모습도 군자답다.”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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