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진실한 사람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진실한 사람
  • 김춘례
  • 승인 2020.09.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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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편에 선다는 것은 어떤 자리에서든 당당할 수 있다

[칭찬신문=김춘례기자] "무엇이든 돈으로 할 수 있다는 개념없는 사람을 상대하고 권력이 있어 누구나 고개를 숙일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무개념의 사람들과 대화로 사회적 약자 편에서 문제를 잘 해결하여 유익하게 하는 사람을 어려울 때 만난다며 행운이라 할 것이다.

바로 이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일을 하는 분이 있다.
현재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의 "인천해상선원노동조합 박창호위원장"이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제때 공부를 할 수 없었던 박창호위원장은 뒤늦게 "부설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방송대학교 법학과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학석사"를 마쳤다.

학업성취를 이룬 후에 직장에서 근무를 하면서도 자기의 권리를 찾기 힘든 회사원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서 다양한 도움을 준 박창호위원장은 2007년도에 사망한 직원의 부인이 찾아왔다.

아들이 결혼을 해야는데 결혼비용이 없다고 고민을 털어 놓으며 결혼비용을 빌려줄 수 있는 지를 물었다. 박창호 위원장은 두말도 하지않고 결혼비용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물어 380만원을 빌려주었다.

직장인며 한가정의 가장으로써 갑자기 380만을 내놓기란 쉽지 않고 직원들과 얼마나 친밀했기에 죽은 직장인의 부인이 찾아와 도움을 요청할 정도로 가까이 함께 하는 지를 알 수 있다.

그 후 부인은 한번도 찾아온적이 없지만 어려울 때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박창호위원장인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빈부나 학력의 격차가 없이 누구나 난간을 겪게 된다. 돈과 권력이 있는 사람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힘이 없고 하루를 벌고 한달을 벌어서 생활하는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며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든든한 버팀목의 하나일 것이다.

직장인이나 이웃의 작은 소리까지 경청하여 기업이 평화롭고 직장인들은 권리를 보호받으며 안정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사회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정이 행복함으로 사회가 안정되는 것이며 국가가 세계를 향해 나갈 수 있는 도약하는 기틀이 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사회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해나가며 경제가 안정되는 역할을 하는 것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금의 시국에 박창호위원장 같은 사람이 구석구석에서 자기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한다면 경제적 안정을 취하는데 좋은 역할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