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 공야장(公冶長)_14
<公冶長第五>14. 子貢問曰, “공문자하이위지문야(孔文子何以謂之文也)?”
子曰, “민이호학(敏而好學), 불치하문(不恥下問), 시이위지문야(是以謂之文也).”
자공이 여쭈었다. “공문자는 무엇 때문에 ‘문(文)이라는 시호를 받게 되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영민하면서도 배우기를 좋아하고,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므로, 문이라고 한 것이다.”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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