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 공야장(公冶長)_20
<公冶長第五>20. 子曰, “영무자(甯武子), 방유도칙지(邦有道則知), 방무도칙우(邦無道則愚). 기지가급야(其知可及也), 기우불가급야(其愚不可及也).”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영무자는 나라에 도(道)가 행해질 때는 지혜롭게 행동했고, 나라에 도가 행해지지 않을 때는 어리석은 듯이 행동했다. 그 지혜는 누구나 따를 수 있으나 그 어리석음은 아무나 따를 수가 없다.”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저작권자 © 칭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