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편 옹야_01
제6편 옹야_01
  • 전형구 논설위원
  • 승인 2020.11.09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6편 옹야(雍也)_01

 

<雍也第六>01. 子曰, “옹야가사남면(雍也可使南面).”

   중궁문자상백자(仲弓問子桑伯子). 子曰, “가야간(可也簡).” 중궁왈(仲弓曰), “거경이행간(居敬而行簡), 이림기민(以臨其民), 불역가호(不亦可乎)? 거간이행간(居簡而行簡), 무내대간호(無乃大簡乎)?” 子曰, “옹지언연(雍之言然).”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옹은 임금 노릇을 맡길 만하다.”

  중궁이 자상백자에 대하여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괜찮지, 소탈한 사람이니까.” 중궁이 말하였다. “항상 경건하면서도 행동할 때는 소탈한 자세로 백성들을 대한다면 또한 괜찮지 않습니까? 항상 소탈하면서 행동에 옮길 때도 소탈하다면 지나치게 소탈한 것이 아닙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네 말이 옳구나.”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