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편 옹야(雍也)_07
<雍也第六>07. 계씨사민자건위비재(季氏使閔子騫爲費宰). 민자건왈(閔子騫曰), “선위아사언(善爲我辭焉)! 여유부아자(如有復我者), 칙오필재문상의(則吾必在汶上矣).”
계손씨가 민자건을 비의 읍장으로 삼으려 하자, 민자건이 말하였다. “저를 위하여 잘 좀 사양해 주십시오. 만약 다시 저를 찾는 일이 있다면 저는 분명히 문수 가에 가 있을 겁니다.”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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