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편 옹야(雍也)_08
<雍也第六>08. 백우유질(伯牛有疾), 자문지(子問之), 자유집기수(自牖執其手), 曰, “망지(亡之), 명의부(命矣夫)! 사인야이유사질야(斯人也而有斯疾也! 사인야이유사질야(斯人也而有斯疾也)!”
백우가 병을 앓자 공자께서 문병을 가시어, 창문 너머로 그의 손을 잡고 말씀하셨다. “이럴 리가 없는데, 운명이란 말인가! 이런 사람에게 이런 병이 들다니! 이런 사람에게 이런 병이 들다니!”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저작권자 © 칭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