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편 옹야(雍也)_10
<雍也第六>10. 염구왈(冉求曰), “비불설자지도(非不說子之道), 역불족야(力不足也).”
子曰, “역부족자(力不足者), 중도이폐(中道而廢). 금녀화(今女畵).”
염구가 말하였다. “선생님의 도(道)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제 능력이 부족합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능력이 부족한 자는 도중에 가서 그만두게 되는 것인데, 지금 너는 미리 선을 긋고 물러나 있구나.”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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