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신문=차분조기자] 적중면 자원봉사회(회장 위인옥)는 지난 20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을 실시했다.
적중면 자원봉사회는 매년 전체 회원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100여포기의 김치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15가구에 전달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동참한 오근희 적중면장은 오늘 김치 나눔 행사가 자원봉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를 극복하게 하고 더욱 훈훈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바쁜 일상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적중면 자원봉사회는 매달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이번 김장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하여 회원 전체가 마스크를 쓰고 위생과 방역을 철저히 지켜 실시했다.
적중면 주민복지담당 박성현(☎ 055-930-4114)
저작권자 © 칭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