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언어는 칭찬이다.언어를 바꾸면 존재가 달라진다.
최고의 언어는 칭찬이다.언어를 바꾸면 존재가 달라진다.
  • 김기현 기자
  • 승인 2021.01.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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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칭찬. 존중. 감사의 언어로 사용하는 말을 바꾸자
칭찬대학교 총장 칭찬신문발행인
칭찬대학교 총장 칭찬신문발행인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최고의 언어는 칭찬이다. 언어를 바꾸면 존재가 달라지고 공동체가 달라진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나를 바꾸는것은 학력이 아니라 칭찬언어다. 생활속에서 칭찬언어로 바꾸면 나의 의식수준이 확언히 달라지고 삶이 풍요롭게 된다.

철학자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했다. 즉 인간은 언어속에서 태어나고 자란다. 언어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언어를 바꾸면 사람이 바뀌는 것이다.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언어의 한계가 세계의 한계다'라고 했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서 사고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언어의 넖이만큼 세상을 볼수 있다. 어떤 언어를 자주 쓰느냐는 어떤 생각을 자주하느냐와 일치한다. 언어를 바꾸는것은 존재를 바꾸는것과 다름없다. 비난.비하.불평의 언어를 칭찬,존중.감사의 언어로 바꾸자. 상대를 비하하고 기분나쁘게하는 잘못된 별명이 아니라 멋진 삼행시로 칭찬하자.

2005년도에 부산의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이 별명을 불렀다는 이유로 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신문에서 이 내용을 접하고 당시 신설학교인 서울 관악구 서울조원초등학교(당시 교장 권학로)에서 자신감리더십부를 만들어 1년간 칭찬리더십을 가르치면서 기분 나쁜 별명대신 멋진 삼행시로 칭찬하기 운동을 펼쳐 교장선생님 삼행시.담임선생님 삼행시.부모님 삼행시. 자신과 친구들 삼행시 선물하기로 학교를 새롭게 변화시키며 2학기 때는 전교 어린이회장.각학급회장에 모두 당선되는 일도 있었다.

남을 비하하고 깍아내리는 언어를 바꾸지 않는한 개인도 사회도 아름답게 세워지지않는다. 나부터 나와 상대를 칭찬하고 존중하고 감사하는 언어로 바꾸자.

칭찬신문 발행인 김기현  010-8782-7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