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편 자한(子罕)_07
<子罕第九>07. 子曰, “오유지호재(吾有知乎哉)? 무지야(無知也). 유비부문어아(有鄙夫問於我), 공공여야(空空如也). 아고기량단이갈언(我叩其兩端而竭焉).”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아는 것이 있는가? 나는 아는 것이 없다. 그러나 어떤 비천한 사람이 나에게 질문을 한다면, 아무리 어리석더라도, 나는 내가 아는 것을 다하여 알려줄 것이다.”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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