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는 안심을 어르신에게는 행복과 희망을 주는 인천천사요양원을 칭찬합니다.
가족에게는 안심을 어르신에게는 행복과 희망을 주는 인천천사요양원을 칭찬합니다.
  • 김기현 기자
  • 승인 2021.04.24 22:2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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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신문=김기현, 김도연기자] 가족에게는 안심을 어르신에게는 행복과 희망을 주는 인천천사요양원을 칭찬합니다.

요양원이라고 다같은 요양원이 아니다. 집보다 더 평안하고 직원들에게 대접받는 요양원도 얼마든지 있다. 얼마 전 인천에 정말 특별한 요양원이 있다는 반가운 제보를 받았다. 제보를 받고 인천으로 김도연 기자와 함께 공동 취재를 하러갔다.

인천천사요양원 전경
인천천사요양원 전경

기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김혜묵 시설장과 인터뷰를 하면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고 왜 그런 제보를 했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인터뷰를 하는 내내 너무나 행복했고 이런 멋진 요양원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특히 직원들을 칭찬하며 자존감을 높여주어 몸은 피곤하고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섬길수 있도록 하기위해 인스타그램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칭찬시인 김도연 시인의 시와 자령 캘리 작가의 명작을 직원들에게 선물한 김혜묵 원장님의  따뜻한 리더십에 기립박수를 보내고싶다.

인천천사요양원(시설장 김혜묵 원장)은「가족에게는 안심을 어르신에게는 행복과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르신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이며, 가장 인간다운 케어를 실천하자!라는 비전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는 정말 행복한 공간이다.

김혜묵 원장과 인터뷰를 통해 첫 번째로 생각난 사람이 바로 기자의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요양원은 고려장이다. 내가 몸을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는 절대로 가지 않겠다. 지옥이 따로 없다. 노인정에 가면 하는 소리가 절대로 요양원 가면 안된다.”였기 때문이다.

임직원 전체 이름이 적혀 있는 시 작품
칭찬시인 김도연 시인의 고마운당신에게 시에 어르신들을 섬기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원 개개인의 소망하는 요양원의 마음을  캘리그라퍼 자령작가의 멋진 작품으로 탄생되어 로비에 걸려있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김혜묵 원장께 인천천사요양원의 운영 전략을 물었더니 김원장은 이렇게 말했다.

인천천사요양원은 어르신에게 가장 행복한 공간으로 삶의 여정 가운데 마지막 정거장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보상과 치유의 공간으로써 운영 목표를 두고 있으며 그 전략은,

첫째, 휴머니튜드의 가치실현으로 가장 인간다운 케어를 위한 좋은 돌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케어 현실에 철학, 계획, 기법들을 활용한 인간이 마지막까지 인간답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인간의 존엄적 가치를 케어 현장에 적용하여 어르신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로서 우리의 눈길, 말, 손길로 어르신이 사랑을 받고 존중을 받는다는 것을 실천하고 현재 어르신에게 가장 필요한 사랑, 친절, 위로로 당신은 나와 마찬가지로 가장 가치있는 사람임을 케어 과정에 녹여들게하고 있다고 말했다.

둘째, 신체구속(억제) Zero 선언으로 존중케어를 실천합니다.

사회적으로 요양원하면 죽으러 가는 곳, 현대판 고려장이라고 각종 매체에 도배되어 이러한 인식으로 인해 많은 어르신이 입소 과정에서 가족과 이별의 허전함과 배신감, 죽으러 가는구나 절박감으로 삶의 마지막 여정에 어르신들에게 심각한 심리적 불안정을 유발하고 있는 실정에서 인천천사요양원은 모든 직원들이 존중케어 실천대회를 통한 신체구속Zero 선언하여 가장 인간다운 존중케어를 실천하는데 운영전략을 수립하여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셋째, 모든 직원들 전문성 강화 확대, 어르신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케어 계획을 수립할 것과 어르신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케어 현장에 적합한 장비보강으로 요양보호사 케어 시 어려움을 해소하고 돌봄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운영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모두 지쳐있기에 올 어버이 날은 어르신에게 무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르신의 10~30가지 정도의 칭찬을 글로써서 코팅하여 액자에 담아 선물하여 어른신들을 웃게하고 싶다고 했다. 자녀도 이런 칭찬을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요양원에서 직원들로부터 이런 특별한 칭찬과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이런 훌륭한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있다는 것에 함께 행복감을 느꼈다.

인천천사요양원에 입소해 계신 어르신들의 아름다운작품 너무너무 감동입니다 
인천천사요양원  어르신들이 만드신 멋진 도자기 너무나 멋지지 않습니까?  감동입니다
인천천사요양원 어르신들이 만드신 멋진 도자기 너무나 멋지지 않습니까? 감동입니다

김원장께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서 물었더니 다음과 같이 말했다.

건강하우스 및 가족면회실 증축 계획

요양원 운영에 있어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가족 간의 단절로 인한 어르신들의 외로움, 상실감이 매우 크게 자리잡고 있음을 감안해 볼 때 인천천사요양원 4층 옥상에 약 40평의 공간이 확보되어 그 곳에 건강하우스, 가족면회실을 증축하여 평상시에는 어르신들이 찜질, 족욕, 오감자극실 등 신체적 심신의 안정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원거리 또는 외국유학 등으로 외국생활 가족들에게 요양원 방문 시 하루 동안 어르신과 함께 숙식하며 서로 간의 가족사랑을 나누고, 가족의 만남으로 위로의 공간으로 활용하고자하여 설계 및 시공 단계에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요양원을 집으로 설정하여 지역상권, 편의 시설과 MOU체결을 통한 지역내 방문을 자유롭게하고 그 전담 인력을 확보하여 지역사회와의 활성화와 유대감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인천천사요양원은 어르신의 가장 소중한 존재로서 그 가치를 존중하고 이곳이 삶의 종착역이 아닌 마지막 정거장으로 어르신 삶에 대한 보상과 치유의 공간으로 세우며 요양원에 오면서 많은 것을 잃을 수 밖에 없는 권리를 회복하고 찾아주며 개개인의 서비스가 존중받는 케어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 모든 직원들과함께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인천천사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소속으로 운영주체 교회인 신생감리교회(개원 당시 담임목사 천무엽, 현 담임 최성우 목사) 가 설립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섬김과 돌봄으로 복음을 통한 구원의 가치 실현을 위해 2007년도에 개원하였다.

인천천사요양원은 인천시 서구 드림로 284-6(백석동 TEL : 032-773-1400) 에 있고, 시설규모는 연면적 2,165.16m²(지하1층과 지상4층)이며 정원은 78명이다. 종사자는 직원 53명과 그 밖에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인력 6명으로 구성되어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예수님의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요양원땅을 나라에 기증하여 이런 아름다운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소속의 인천신생감리교회를 칭찬하며, 어르신들께 최고의 효도 칭찬을 실천하는 인천천사요양원 전직원과 어르신들을 칭찬합니다.

인천천사요양원을 방문하여 취재후 김도연 시인과 자령캐라그라피 작품을 가운데 두고 좌측부터 김기현 기자. 김도연 기자. 김혜묵 원장
인천천사요양원을 방문하여 취재후 김도연 시인과 자령 캘리 작가의 작품을 가운데 두고 좌측부터 김기현 기자. 김도연 기자. 김혜묵 원장

 

시설장 : 김혜묵 – 인천천사요양원 원장(2013.8~ )

-사회복지사 1급

-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 노인인권 강사(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 칭찬박사 1급

 

김기현기자 kkhchurch@hanmail.net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특임교수협의회 회장

칭찬신문 대표이사/발행인. 칭찬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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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기자

칭찬시인. 칭찬대학교 총괄본부장.

칭찬신문 부사장. 칭찬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