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신문=김도연기자]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안화영)와 새마을교통봉사대 경상남도지역대(대장 이순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그동안 농촌인력을 대체해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제한 등 농번기 농촌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농촌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6월 23일 안화영 도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이순희 새마을교통봉사대장 및 도 지역대, 진주시, 거제시 지대 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안군 가야읍 신암마을 이향란 농가를 방문하여 2천여 평의 감자 캐기 작업을 지원하였다.

안화영 도 새마을회장은 우리 농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농 교류촉진과 농촌사랑운동으로 도내 새마을가족들이 각 지역별 어려운 농가에 일손지원과 우리 농산물 애용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지난 5월 하순부터 18개 시군과 읍면동 단위로 새마을 가족 800여 명이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순희 도 지역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매년 봄과 가을에 일손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므로 작은 일손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그동안 농촌인력을 대체해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제한 등 농번기 농촌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농촌 봉사에 나선 경상남도새마을회 안화영 회장님과 회원들을 칭찬합니다. 그리고 새마을교통봉사대 경상남도지역대 이순희대장님과 회원들을 칭찬합니다. 바로 여러분이 코로나19시대 대한민국 진정한 영웅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