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신문=주선희 기자] 11월30일(금) 부천 상동 라비에벨에서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강사들은 '소외계층과 리더들의 힐링 연결고리'를 이어가기 위한 아름다운 강사의 밤을 개최하였다.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은 경기지역 9개 시에서 크리스토퍼 리더십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은 어둠을 탓하기 보다는 한자루의 꺼지지 않은 촛불을 켜서 밝히므로 빛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개설되었고, 크리스토퍼가 추구하는 목적에 부합한 리더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강사들이 참여 하였는데, '맑은 소리 기타 동아리팀' 등 강사들의 밤을 축하해 주기 위해 여러 공연팀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2014년 결성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맑은소리 기타 공연팀'은 첫 번째 축하 연주로 분위기를 다 잡아 주었다.
'댄스 난타 공연팀'은 원종사회복지관 난타 동아리 팀으로 7년째 부천지역에서 공연활동을 하고 있으며 예전에서 종합우승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팀답게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로서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부천시 청소년 어린이 무용단 '꽃 춤 공연팀'(단장:오은영) 축하공연은 행사에 참여한 분들로부터 사랑의 박수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였다.
이권복 기자는 10년 전 크리스토퍼 트레이닝을 하던 중 수료를 앞두고 출석률 20%부족하여 수료를 하지 못했다가 10년이 지난 오늘 금장 수료증을 받게 되었다.
150명의 기립박수 축하를 받은 이권복 기자는 "제 생각으로는 이 세상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프로그램이라 생각됩니다.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과 훌륭한 강사님들로 인해 복잡하고 다양한 생각과 지식을 체계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감동의 눈물로 소감을 전해 주었다.
경기 9개 지부 강사들이 모여 한 해를 되돌아보며 서로 소통하고 어두운 사회 곳곳에서 꺼지지 않은 한자루의 촛불이 되어 소명을 다 할것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열정과 무보수의 재능기부로 보람 된 일들을 하는 강사들 얼굴에는 사랑과 기쁨이 가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