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천재의 정체성을 심어준 칭찬 강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천재의 정체성을 심어준 칭찬 강의
  • 칭찬신문
  • 승인 2018.12.1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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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불갑면에 소재한 불갑초등학교 전경 일부
전남 영광군 불갑면에 소재한 불갑초등학교 전경 일부

[칭찬신문=영광] 특별취재=2018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과 MOU를 맺은 칭찬박사협회(회장 김기현 박사) 영광지부(지부장 김경옥)가 요즈음 왕따 문제까지 많아진 농촌 마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행사로 특별한 시간을 마련, "칭찬하면 함께 성공한다"는 주제의 특별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 행사는 2018년 12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4~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쌍운리 404번지에 소재한 불갑초등학교(교장 손향미)에서 진행되었다.

칭찬하면 함께 성공한다는 신념으로 아이들에게 전하는 김기현박사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된 강의는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저자이며 '칭찬박사협회' 회장 김기현 박사가 맡았다. 김기현 박사는 “칭찬하면 함께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과 호응하며 재미있게 강의하였다. 김 박사는 어린이 여러분들은 누구나 할 것없이 원래 천재로 태어났다. 그러니 천재의 정체성을 분명히 가지라고 당부하며 “나는 천재다”를 따라 외치게 했다.

또한, 칭찬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눈높이 설명과 왜 칭찬해야 하는지를 어떻게 칭찬할 수 있는지 쉽게 설명하여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하였다.

김기현박사 강의를 경청하는 불갑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칭찬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쉬운 것부터 한 마디씩이라도 실천해 보자고 강조하며 바로 칭찬 실습을 진행하여 교실을 칭찬물결로 넘치게 하였다. 실습을 통해 농촌 마을 아이들답게 너무 순수할 분 아니라 강사의 가르침대로 잘 따라 해서 참관한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을 흡족하게 하였다.

손향미 교장 선생님은 “이런 시골 학교에까지 유명 칭찬 박사님이 강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정말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당신도 칭찬박사가 될 수 있다" 책을 기증하는 김경옥 영광기독병원 이사장

김기현 박사의 강의 후 칭찬박사협회 영광지부장이신 거명의료재단 영광기독병원 김경옥 이사장은 어린이들에게 “나는 천재다” 다시 외치게 하며 학생들에게 천재의 정체성을 반복해 주었다. 그리고 전 어린이들에게 『당신도 칭찬 박사가 될 수 있다』(저자 김기현)를 선물 했다.

강의를 마친 후 담당 선생님이 나와 마무리를 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참 좋은 시간이 되었고 했다. 특히 “왕따 당했던 아이가 오히려 온 급우들을 칭찬한 동영상”이 가장 감동이고 인상 적었다고 아이들에게 함께 피드백을 나눴다.

참, 힘, 멋을 가꾸는 아이들이 행복한 불갑초등학교는 남다른 교육관을 가진 열정적인 손향미 교장 선생님이 올 가을학기부터 부임하여 활기찬 학교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다.

이번 행사는 칭찬박사협회 영광지부(지부장 김경옥)가 주최하였고, 의료법인 거명의료재단 영광기독병원(이사장 김경옥)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의 의료뿐만 아니라 칭찬문화 확산에 남다른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영광기독병원 김경옥이사장님을 칭찬합니다. 

불갑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가 칭찬문화를 꽃피워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왕따 없는 학교가 되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