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신문=오세창 기자] 오랜만에
사랑방 장학회(회장 김규환) 행사에 참여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2년 가까이 정기 모임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지난
9월 13일 월요일
백신접종이 완료된 임원진과 회원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했다.
사랑방 장학회는
김규환 회장을 중심으로
약 200여 명에 가까운 회원들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그동안 생활이 어려운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매월 한두 명씩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단체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회장과 임원진 한두 명이 학생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장학금 전달을 하였으나 최근 수도권 감염이 폭증하는 바람에 그것마저도
몇 개월째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3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를 하였다.
또한 오늘은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사랑방 장학회 총무를 맡은
김정임 총무에게
공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총무를 맡은
김정임 씨는
하는 일이 바쁘고 어려운 중에도
장학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봉사와 섬김을 다하고 있다.
심연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그의 봉사 정신은
이 시대 진정한 섬김과 봉사가 무엇인지를
행동으로 보여 주고 있는 분이다.
이번 모임은
비교적 넓은 공간이 확보되어있는
명예회장이신
오진환 의원이
사무실을 모임 장소로 제공하였으며
시원한 음료와 맛난 음식 대접까지
후한 대접받았다.
명예회장을 맡은
오진환 의원은
장학회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선봉에서 진두지휘하시며
각종 편의 제공과 멋진 아이디어로 장학회의 문제점들 해결해 주고 계신다.
사랑방 장학회의 장학기금은
회원들이 월 회비로 만 원씩을 내고 있으며
그리고 회원들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물품을 사들일 경우
구매 금액의 10%를 회비에 적립하고
회원들의 찬조금과 기부금 등을 모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이뿐만 아니라
매년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이나 어르신 사랑방 등을 방문하여 연세가 높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부축하고 돌보는 섬김과 봉사를 하며,
재능 많은 회원의 재능기부로 식사 봉사는 물론
어르신들의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마술ㆍ노래ㆍ춤ㆍ연극 등
경로잔치도 열고 있다.
코로나가 끝나면 더 많은 섬김과 봉사
그리고 기부 등으로 사회에 선한 에너지를 전파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데
앞장설 사랑방 장학회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