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 로뎀뜨락 준공 감사 예배 드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로뎀뜨락 준공 감사 예배 드려
  • 박철주
  • 승인 2021.11.0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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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신문=박철주 기자]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서는 11월 1일(월) 오전 8시 30분 전체 교직원이 함께하는 로뎀뜨락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신인철 학생실천지원처장의 사회로 박진성 교수의 기도, 고린도후서 4장 16절에서 18절의 본문으로 ‘성공보다 성숙을’ 이란 제목으로 문제정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이어서 김용국 사무관리지원처장의 경과보고, 김선배 총장의 감사인사, 하영종 목사(대학평의원회 위원)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김선배 총장은 로뎀뜨락은 앞으로 재학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학교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안식처가 되기를 기대하며 후원해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다시 감사를 전했다. 또한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자체 공사를 진행한 사무관리지원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한편 로뎀뜨락은 이전에 상습 침수 구역이었는데 송탄중앙교회(배국순 목사)와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의 후원으로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코로나가 안정화 될 경우에는 후원 교회를 초청하여 학교 탐방과 함께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공사 후에는 청주침례교회(최영윤 목사)의 벤치 후원으로 아름다운 뜨락의 모양을 갖추게 되었다. 외부 용역 공사로 진행할 경우 고비용의 경비가 지출되기 때문에 후원금에 맞게 학교 자체 공사로 진행하여 더욱더 뜻깊은 준공식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