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시대와 웃음경영 알아볼까요?
감성시대와 웃음경영 알아볼까요?
  • 오세창 기자
  • 승인 2021.11.10 0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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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 초대명예회장 박철효
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 초대명예회장 박철효

[칭찬신문 =오세창 기자] 감성시대와 웃음경영 

오늘은 현대를 살아가며 꼭 필요한 이미지메이킹센터에 소개된 감성시대와 웃음경영에 대하여 알아 보고자 합니다.

사람은 크게 보면 두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하나는 ‘경쟁심’이고 다른 하나는 ‘협력심’ 입니다. 경쟁심은 머리로 한다면, 협력심은 가슴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이 머리와 가슴이 있어야 하듯, 경쟁심과 협력심이 있어야 발전 할 수 있습니다.

경쟁심이란 누군가를 이기려는 마음을 뜻합니다. 사람은 경쟁의식이 있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몇년전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와 일본의 아사다마오 선수가 서로 경쟁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발전한 것처럼...

누구한테든지 ‘지고는 못살아’ 하는 소리를 가끔 듣습니다. 경쟁심이 강하다는 이야기지요. 그런 사람은 스포츠 분야에서 성공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경쟁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협력하는 마인드입니다. 동료와 협력하는 마음, 이웃에 나누는 마음, 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 등은 참으로 아름답지요.

이런 마음이 있어야 세상에서 약하고 어려운 사람들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차피 세상은 강자와 약자가, 또는 있는 자와 없는 자가 어울려 사는 세상입니다.

그러면 두 마음 중에 한 마음만 있으면 어떻게 될까? 예를 들면 경쟁심만 있거나 협력하는 마인드만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정상적인 생활이 안 될 것입니다. 경쟁심만 있다면 아마 살벌해서 못 살 것입니다.

집에서도 경쟁, 회사에서도 경쟁, 사회에서도 경쟁, 경쟁... 경쟁만으로는 못 사는 것입니다. 또한 협력심만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그 경우에도 어려움이 있기는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사람은 한없이 좋은데 경쟁심이 없다보니 능력이 없어져서 결국에는 도태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경쟁심과 협력심이 조화를 이루는게 필요합니다.

그런데 경쟁과 협력을 다른 차원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른 각도로 보면 경쟁을 ‘IQ=Intelligent Quotient’, 협력을 ‘EQ=Emotional Quotient' 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는 경쟁을 ‘이성(異性)’이라 한다면, 협력을 ‘감성(感性)’ 이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20세기를 이성의 시대라 한다면, 21세기를 감성의 시대라 할 수 있겠지요.

(이성의 시대는 이성을 70~80%로 본다면, 감성을 20~30%정도로 보고, 감성의 시대는 감성이 70~80%, 이성을 20~30% 정도로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느 쪽이든 100% 완벽한 게임은 없고 서로 융합 하면서 살아간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직도 ‘이성적인 조직’과 ‘감성적인 조직’은 서로 다릅니다. 이성적인 조직은 이성의 시대에는 번창하였지만, 감성의 시대에는 생존의 위협을 느끼게 됩니다.

변신하지 않으면 쇠퇴하거나 쇠락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GM 및 코닥, JAL과 도요타’와 같은 회사는 이성적인 회사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이성의 시대에는 무한히 번성 하였습니다. 그러나 감성의 시대에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변신해야 합니다. CEO부터 전 구성원이 변화를 모색해야 합니다.

이성적인 회사가 갖고 있는 기존의 강점을 방어하고 유지하려면 기업들은 더욱 어려워질 것 입니다. 누구도 시도하거나 도전한 적이 없는 새로운 경쟁우위와 고객가치를 공격적으로 창조하는 기업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구글’이나 ‘애플’ 같은 기업이 여기에 해당이 되겠지요. 조직 구성원을 관리하는 방식도 다릅니다.

이성의 시대에는 구성원의 하루 8시간 일을 한다면, 그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빈틈없이 과업수행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과가 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감성의 시대에는 어떻습니까? 조직원의 정서적인 면을 생각해야 합니다.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면서 자기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스트레스를 덜 받아서 최상의 콘디션으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터를 놀이터나, 카페처럼 꾸며서 조직원들의 상상력을 최대화 해야 합니다. 상상력, 감성의 시대의 또 다른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직무구조도 쉽게 실증을 느낄 수 있는 단순반복적인 업무에서 흥미를 유발하는 업무로 재구성하고 재설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율적이고 창조적인 일에 도전함으로써 일과 놀이가 하나가 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창조적인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웃음과 유머입니다. 사람은 기분이 좋으면 어떤일도 해낼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분이 나쁘면 또 어떤 일도 해낼 수 없습니다.

웃음은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정서를 안정되게 해 줍니다.
감성시대에 맞는 철학이 Fun이요,
웃음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도 경쟁사회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변신에 변신을 시도하며 즐거움과 웃음이 있는 수요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
초대(명예)회장 박철효

20년전부터 이미지메이킹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 실천한 박철효 초대 명예회장님의 앞서가는 열정과 실천을 높이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