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꽃뜰 힐링 시 낭송원 신년콘서트 및 임원 위촉식이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성료
2022년 꽃뜰 힐링 시 낭송원 신년콘서트 및 임원 위촉식이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성료
  • 김기현 기자
  • 승인 2022.01.09 2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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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월 꽃뜰힐링시낭송원 시년 콘서트 및 임원임명식 거행
2022년1월 꽃뜰힐링시낭송원 시년 콘서트 및 임원임명식 거행

[칭찬신문 =김기현기자 ] 

2022년 1월  꽃뜰힐링시낭송원(엄경숙원장) 신년 콘서트 및 임원 취임식이 1월 8일 오후 2시에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거행되었다.

엄경숙원장은 아름다운 시를 아름답게 낭송하여 아름다운 나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자는 꽃들 힐링시낭송원의 모토로 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꽃들의 꽃밭을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새해를  출발 하였다. 

인사말을 하는 엄경숙 원장
인사말을 하는 엄경숙 원장

■이날 신년 콘서트 및 임원 취임식은

kbs12기 아나운서이며 꽃뜰 19기 성연미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사회로 진행되었다.

사회자 성연미 아나운서
사회자 성연미 아나운서

사회를 보던 성연미 아나운서가 ​"나 하나 꽃 피어" ( 조동화) 낭송한 후 엄경숙원장의 삼행시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했다.

​엄-엄중하게 자상하게

경-경이로운 시낭송의 세계로 안내해주시는 원장님,

숙-숙원사업인 '꽃들의 꽃밭만들기' 꼭 이루소서~!!

 

표준 발음법에 의한 동요부르기를 키타연주로 흥을 돋우며 어린시절로 돌아가게한 연구회장 심재영 수사
표준 발음법에 의한 동요부르기를 키타연주로 흥을 돋우며 어린시절로 돌아가게한 연구회장 심재영 수사

■제 1부는

심재영회장의 기타 연주로 표준 발음법에 의한 동요 부르기로 문을 열어 "펄펄 눈이 옵니다"

"겨울바람" 을 부르면서 동심에 젖는 설레임으로 시작되었다.

제 2부는 임원 위촉 및 감사장 전달

제 3부는 꽃뜰의 꽂밭 만들기 시낭송

제 4부는 엄경숙원장의 인사말과

수어로 함께 노래 부르기 순으로 4부로 진행하였다.

 

■이어서 엄경숙원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

​채송화처럼 낮은 자리에서 겸손하게

세상을 위해 아름답게 꽃 피우면서

아름다운 내가 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인사 말씀과 임원 및 내빈소개를 했다.

 

■축사와 격려사

시인이며 스피치학 교수 김삼중 고문
시인이며 스피치학 교수 김삼중 고문

김삼중(시인.스피치학)시인,

세계로컬타임즈 황종택 주필의 축사
세계로컬타임즈 황종택 주필의 축사

황종택(세계로컬타임지) 주필,

축사하는 칭찬대학교 총장 김기현 박사
축사하는 칭찬대학교 총장 김기현 박사

칭찬대학교 김기현총장의 축사가 있었고,

격려사하는 KBS아나운서 6기 김락중고문
격려사하는 KBS아나운서 6기 김락중고문

김락중고문/ 심재영연구회 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격려사하는 연구회 회장 심재영 수사
격려사하는 연구회 회장 심재영 수사

축시로 오순옥 시낭송가의 석문(조지훈) 낭송이 있었다.

오순옥 시낭송가
오순옥 시낭송가

김삼중 시인은 권력은 총구나 돈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라 감동에서 나온다.

감동은 시를 노래하고 낭송하는 아름다운 마음에서 우러 나온다고 한 귀한 말씀과, 시 속에서의 녹아나는 삶이 세상을 위해 꽃 피울수 있다는 말씀, 무명시인의 시를 많이 낭송하여 칭찬하고 희망을 안겨주자는 축사와

김기현 칭찬대학교 총장은 칭찬의 대가답게 시와 시낭송을 칭찬했다. 김총장은 시는 칭찬이다. 시는 사물을 칭찬하고 사람을 칭찬하고, 자연을 칭찬하고 역사를 칭찬하는 것이다. 그런데 시낭송은 더 칭찬이다. 시를 칭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아름다운 명작의 시들이 사람들에게 알려지지않고 무명의 시로 시집속에서 갇혀 죽은시로 있었는데 그 시를 시낭송가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살려내어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따끗하게 하고 치유하는 역할을 한 사람들이 바로 꽃들힐링시낭송원의 낭송가들이다. 큰인물은 인물을 알아보는 사람이다. 훌륭한 무명시를 알아보는 시낭송가는 분명 큰인물이다. 

김락중 고문, 심재영 연구회 회장의 따뜻한 격려사 말씀이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안겨주었다.

좌측부터 황종택고문. 김상중고문. 엄경숙원장.김기현고문.김락중 고문
좌측부터 고문. 김상중고문. 엄경숙원장.김기현고문.김락중 고문
자문위원
부회장단
임원진들
고문단
부회장단
임원들

■축시 낭송은 효녀시인 오순옥낭송가의 석문( 조지훈)축시 낭송이 있었다..

​가슴 깊은 곳에 스며들게 하는 차분하고도 잔잔한 여운을 안겨주는 멋진 낭송으로 시심에 곱게 물들게 했다.

 

■제3부는 꽃뜰의 꽃밭 만들기 낭송이 있었다

★안개꽃 (복효근)곽은희님

★나와 나타샤의 흰당나귀 (백석)고미정님

★사평역에서 ( 곽재구)정해정님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손설란님

★검은비닐봉지 ( 최윤정)최윤정님

★두 눈을 감고 있겠어요(김남영) 김남영&유정숙님 부부

★연서 ( 프란치스코 리)안중태님

★여승 ( 백석 )정주호님

★행복( 유치환)정재윤님

★겨울에 피는 꽃 (이순애)이순애님

★내가 사랑하는 사람(정호승)류한영님

★나의 꽃 (한상경)김은균님

★새해를 맞는 기도 (최명숙)최명숙님

■시극 / 김수영을 말한다. (엄경숙원장 각본,연출)출연 엄경숙( 나레이션)김락중,심재영,김길자,김도연,

시인 심재영수사
김도연
김도연 칭찬시인
시낭송가 김길자
시낭송가 김길자

 

1,조국에 돌아오신 상병포로 동지들에게

2,죄와 벌 ,3,설사의 알리바이. 4,풀

송수복 사무국장
송수복 사무국장

■제4부 문닫기로

한지 퍼포먼스로 인사
한지 퍼포먼스로 인사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 이기철)엄경숙 원장의 낭송과

새해 평화와 사랑,희망과 소망-코로나 19 극복 기원하는 아름다운 시를 아름답게 낭송하여

아름다운 나와 사회를 만들자. 한지 포퍼먼스를 펼쳐보인후 출연진 모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새배를 드렸다.

새배드렸다
새배드렸다

■엄경숙원장의 인사말과 수어로 "사랑해 당신을" 함께 노래 부르면서 서로 보듬고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신년 콘서트 및 임원위촉식을 큰 감동을 안겨주면서 모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엄경숙 원장
엄경숙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