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즐기는 것은 직장생활의 최고 경지다
일을 즐기는 것은 직장생활의 최고 경지다
  • 전형구 논설위원
  • 승인 2022.04.15 12:1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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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즐기는 것은 직장생활의 최고 경지다

 

子曰, “지지자불여호지자(知之者不如好之者), 호지자불여락지자(好之者不如樂之者).” - 『논어』, <옹야(雍也)>

 

  공자가 말했다. “그것을 아는 이는 그것을 좋아하는 이만 못하고, 그것을 좋아하는 이는 그것을 즐거움을 삼는 이만 못하다.”

 

  사업은 그 무엇이 되었든 간에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힘이 일종의 받침대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상태는 마치 신을 믿는 것처럼 직업을 믿는 것이고 생명을 사랑하는 것처럼 일을 열렬히 사랑하는 것으로 그것을 좋아하게 되고 아울러 그것으로 즐거움을 삼게 되는 것이다.

 

  어느 심리학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즐거움은 순전히 내재적인 것으로 그것은 객체가 아니라 관념과 사상 그리고 태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환경에 관계없이 개인의 활동은 이러한 관념과 사상 그리고 태도를 발전시키고 이끌어낼 수 있다.”

 

  “스스로 일하는 재미를 정말로 겪어보아야만 비로소 즐거움과 만족스러운 느낌을 가질 수 있고 일의 의미를 진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다.”

 

- 샤오뤄무, 공자처럼 출근하고 장자처럼 퇴근하라_일을 이루는 지혜를 길러라; 덕(德)으로 세상에 우뚝 서고, 정(情)으로 출세하라, 한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