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심눈=전형구논설위원]참된 즐거움
왜 취하고 싶어 하는가. 왜 오늘밤도 자극적인 것을 찾아 서성이는가.
이유는 분명하다. 나 자신과 하나가 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그 즐거움을 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음주가무에 빠져도 소용이 없다. 그건 잠시만 취하게 할 뿐이다.
나만 할 수 있는 것, 스스로 이것만큼은 자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을 하라.
그러면 언제나 나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다.
- <자신의 길을 걸어라_참된 즐거움; 「클라인과 바그너」>, 헤세를 읽는 아침, 시라토리 하루히코 편역(프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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