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추모관 헤리티지관 개관 기념 행사 성대히 진행되다.
유토피아추모관 헤리티지관 개관 기념 행사 성대히 진행되다.
  • 김도연 기자
  • 승인 2022.08.25 0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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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관 개관 테이프컷팅식
헤리티지관 개관 테이프컷팅식-우원기회장,고광성 대한노인회서울시회장, 김기현 칭찬대학교 총장

[칭찬신문=김도연 기자] 국내 최초, 최대 종합 장묘 문화 시설의 이름은 무엇이며 어디에 있을까요? 이름은 유토피아 추모관이며,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있다.

8월24일 오전 11시 유토피아 추모관 신관에서 헤리티지관 개관 기념행사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300여 명이 참석한 헤리티지관 개관 기념행사
300여 명이 참석한 유토피아추모관 헤리티지관 개관 기념행사

유토피아추모관 헤리티지관은 9개의 고급실과 11개의 일반실로 구성돼 있으며 고급실은 고인의 취향에 따라 테마와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일반실은 은은한 브론즈 색상으로 장식해 중후함을 더한 것이 특색이다.

유토피아추모관 헤리티지관은 9개의 고급실과 11개의 일반실로 구성돼 있으며 고급실은 고인의 취향에 따라 테마와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일반실은 은은한 브론즈 색상으로 장식해 중후함을 더한 것이 특색이다.
유토피아추모관 헤리티지관은 9개의 고급실과 11개의 일반실로 구성돼 있으며 고급실은
고인의 취향에 따라 테마와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일반실은
은은한 브론즈 색상으로 장식해 중후함을 더한 것이 특색이다.

이날 개관식은 대한민국 헌정회 김일윤 회장 및 김충환 사무총장, 헌정회 국회의원 일행,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 고광선 회장 및 각 구 지회장 등 일행, 칭찬신문 대표이며, 칭찬대학교 총장 김기현박사, 조석준 기상청장(전),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장로와 관계자 30여명, 장지상담사 및 장례지도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된 분들에 대한 묵념, 유토피아 퓨처 임익근 대표의 환영사, 유토피아추모관 우원기 회장의 인사말, 개관기념 테이프 절단, 시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유토피아 추모관 신관 헤리티지관 개관 기념행사 테이프 컷팅식-우원기 회장,<br>​​​​​​​김일윤 헌정회장, 고광선 서울시 노인회장, 김기현 칭찬대학교 총장 등
유토피아 추모관 신관 헤리티지관 개관 기념행사 테이프 컷팅식-우원기 회장,
김일윤 헌정회장, 고광선 서울시 노인회장, 김기현 칭찬대학교 총장 등

개관식 행사를 주관한 유토피아 추모관 우원기 회장은 “2025년에는 한국의 인구 분포상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 사회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장묘 문화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2021년 국내 화장률이 90%를 넘었으며 정부도 국토를 보존하기 위해 매장보다 화장을 권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토피아추모관 안내도.
유토피아추모관 안내도.

우 회장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유토피아 추모관이 국내 최대 봉안시설과 수목장을 갖추고 새로운 장묘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헤리티지관 개관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품격의 봉안시설을 제공해 줄 수 있어 영광이며 내년에는 유토피아 추모관 개관 20주년이 되는 만큼 감회가 더 새롭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토피아추모관 우원기 회장 인삿말​
​유토피아추모관 우원기 회장 인삿말​

유토피아 추모관은 23년 전에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100년 앞선 장묘문화'라는 슬로건으로 안성시 일죽면 화곡리에 봉안당 및 수목장 등 종합장사 시설을 건립해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장묘시설이다.

유토피아추모관 전체 전경
수목장을 제외한 유토피아추모관 전체 전경

봉안당(납골당), 수목장, 산골장(유택동산) 등 주요시설과 함께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장은 구역별 3곳으로 총 4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유토피아 추모관에는 가수 신해철, 박상규, 터틀맨 등 인기 연예인이나 사회 저명인사들이 영면하고 있고 사설 종합장지로서 친환경 공원으로 꾸며져 있어서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수도권의 명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목장-자연의 품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수목과 그 수목에 잠든 가족은 유토피아에서 영원할 것입니다
수목장-자연의 품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수목과 그 수목에 잠든 가족은 유토피아에서 영원할 것입니다

특히 국내 최초 안중근 의사의 추모비 있는 곳이다.

유토피아추모관 평화광장. 높이 6m, 넓이 3m 규모의 추모비문에는
안중근 의사의 유묵 ‘天堂之福 永遠之樂’(천당지복 영원지락,
천당의 복이 영원한 즐거움이다)이 각인돼 있다

특별히 유토피아 추모관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동시에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과,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소년심판”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장묘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유토피아 추모관은 정부 시범 사업으로 “VR 추모관 시스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의 장묘 문화 트렌드가 될 메타버스를 활용한 AI 추모관 구현을 위한 기술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목적으로 META-NFT KOREA 2022행사에 참여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오직 우리 가족만을 위해 자연을 배경으로 제작되는 야외 안치단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예술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직 우리 가족만을 위해 자연을 배경으로 제작되는 야외 안치단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예술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토피아 추모관은 종교별로 기독교관, 천주교관, 불교,유교관이 따로 마련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만을 위한 곳, 종친문중을 위한 곳 등도 따로 마련 되어 있다.

기독교 전용 추모관 복도
기독교 전용 추모관 복도
불교∙유교 분들을 위한 ‘유토피아홀’에서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추모하실 수 있습니다.
천주교 전용 추모관 복도
천주교 전용 추모관 복도

특히 감동적인것은 천국으로 보내는 편지 코너에는 아버지, 어머니를 먼저 보내고 그리운 마음, 못다한 효도에 대한 후회 등이 써 있는데

참으로 감동이고 우리의 삶을 뒤돌아보게 한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아빠.
아빠. 눈물이 나서.
천국에 잘 도착하셨어요???
보고 싶다 하셨던 하나뿐인 아들
오빠가 마중 나오셨을까요.
우리 아빠 가시는 길 꽃 구경하며 편히 가셨으리라 믿어요
얼마나 아프셨어요.
아빠를 만질 수도 볼 수도 없지만 고통 없이 편히 계시리라 생각해요
소천 하시는 날 제가 사 온 음식도 맛있게 드시고 엄마도 보시고.
아버지 마지막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해요
아빠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일까 너무 보고 싶고 안아 드리고 싶고
우리 아빠 향이 있는데. 눈물만 나요. 아버지.
그리운 아빠를 볼 수 없지만 그만큼 엄마께 잘할게요
더 잘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저희 키우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아버지.
아프시며 얘기가 되어버린 우리 아빠
너무 귀여우시고 사랑스럽고 소중했습니다
아버지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했어요.
아빠 잘 키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움에 힘든 시간이지만 잘 이겨내 볼게요
함께 계실 때 자주 해드렸던 뽀뽀 해드릴게요.
아빠 사랑해요.
막내딸.

 

"엄마~ 너무 보고싶어"


한없이 못난 딸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만으로
가득 차고 있는 요즘이야.

왜 우리 엄마 곁에서 못난 나였을까
왜 나밖에 몰랐을까?

인제 와서야 지난 나 자신이 싫고 후회되고
모두가 싫어진다고 엄마가 다시
내 곁에 있어 줄까? 의미 없는 자책뿐인 것 같아

너무 미안해 못난 딸이어서 이기적인 나였어
너무 미안해 너무 보고 싶어
작은 우리 엄마 안아보고 싶은데 이제
손도 못 잡는 현실이 나는 받아들여지지를 않아

사람이 하늘로 가면 바람이 되어 곁에 머물러준다는데 우리 엄마는 내 곁에 있어 줄까?
그렇게라도 있어 줘 엄마
나 너무 힘들어.

이쁜 딸이 되려 노력해볼게
항상 우리 엄마가 불러주던 그 이쁜 딸
듬직한 딸
잘 살아가려 더 노력할게

내 곁에 있어 줘
보고 싶어 엄마 사랑해.

 

두 분 따님의 하늘로 보낸 편지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살아계실때 더욱 더 후회없는 효도를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기자로서 많은 취재를 해보지만 하늘로보낸 편지는 깊은 울림이 온다. 유토피아추모관의 유족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

또 아름다운 마음을 솔직히 표현해 함께 공감하게한 두 분 따님도 칭찬합니다.

‘더 팰리스홀’의 안치단은 고인의 유품을 고이 간직할 수 있도록 더 넓은, 더 화려한 티타늄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더 팰리스홀’의 안치단은 고인의 유품을 고이 간직할 수 있도록 더 넓은, 더 화려한 티타늄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매년 여의도 크기의 3배 이상이 장지로 사용되어 전 국토가 묘지화되고 있다. 이렇게 국토 훼손이 심각한 시점에 23년 전 국토보존을 위해 새로운 장묘문화를 개척한 유토피아 추모관 우원기 회장의 앞선 생각과 새로운 도전정신은 실로 놀랍다.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청년의 열정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AI 추모관 구현을 위해 도전하는 도전정신을 칭찬합니다.

칭찬신문, 김도연 기자 010-8782-7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