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재기자의 시 바람이 분다.전쟁과 평화
성민재기자의 시 바람이 분다.전쟁과 평화
  • 김기현 기자
  • 승인 2022.09.02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민재 기자
성민재 기자

 

바람이 분다
                  성민재

나뭇가지와 잎들이
바람에 날려 
뭔가 신호를
보낸다

분주하게 손짓 몸짓하는
모습에서 태풍이
곧 오고 있다는
신호를 농부에게
보낸다

바람은 끊임없이
꽃들과 나무에게
신호를 보낸다

노란색
파랑색
빨간색

신호를 보낸다

 

전쟁과 평화
                  성민재
누가

전쟁을 일으켰는가

왜 평화 먼저
생각을 안 했을까

전쟁은
가족을 이산한다
그 반면 
평화는 
가족을 모이게 한다

ᆢㆍ
전쟁이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

드라마 빛과 사슬을 감상한 후

 

성민재기자는 생활 속에서 기사도 잘쓰고 문학적 재능도 뛰어나 시도 잘쓴다. 지역사회에서 자울방범대 활동으로 봉사하는  로스쿨의 훌륭한 법학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