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기해년 에는 眞實 과 正直 으로 誠實하게 살아가보자(4)
2019 기해년 에는 眞實 과 正直 으로 誠實하게 살아가보자(4)
  • 박철주
  • 승인 2019.01.08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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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自然)의 섭리(懾理)를 배우며 살아가자!
대전서구 장안로에 자리한 명품 메타세콰이아 숲 장태산 자연휴양림입구


[칭찬신문=박철주 기자] 그곳은 1972년 장태산 24만여평에 20만그루로 시작,1991년 전국최초 민간휴양림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아 수림을 조성,대전8경의 하나인 경승지로 자리 잡았다.
                   


1922년 논산 항안리에서 출생 광복 후 건국청년단 논산지역대장으로 한국전쟁시에는 육군소대장으로 참전, 국가에 크게 공헌을 하였으며 그 이후 건설업에 투신, 지역사회발전에도 지대한 공을 세웠다.

1992년 장태산 휴양림을 공익사업으로 관리 운영해 오다가 2002년 대전시가 인수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기자가 즐겨 찾는 곳이지만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다시 찾은 것은 흉상비문으로도 접할 수 있다 하겠지만, 이곳을 찾을 때마다 잊지않고 들려서 가슴 속에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이유가 분명 있다.

독림가(篤林家) 송파 임창봉(松坡  任昌鳳) 선생의 "나의 신조(信條)"가 기자의 가슴을 울리며 숙연하게 하기 때문이다.

2019년 기해년 새해에 독자들과 함께 머리 조아리며 깊은 상념(想念)에 잠겨보고 싶어서다.

독림가 임창봉 선생의 나의 신조(信條)


나는 남은 餘生을 나무를 심고 가꾸며 眞實하고 正職하게 自然의 攝理를 배우며 誠實하게 살아가겠다.

이는 살아오는 동안 世上 의 거짓과 假面 쓴 生活을 미워했기 때문이며 흙과 나무는 사람과 같이 속이지 않음을 確信 하기 때문이다.

                                                          1973년    3월   3일

                                                          篤林家   松坡   任昌鳳

※독림가란?

1. 개인독림가(個人篤林家)
가. 모범독림가 : 300헥타르 이상의 산림경영 또는 조림 실적이 100헥타르 이상
나. 우수독림가 : 100헥타르 이상의 산림경영 또는 조림 실적이 50헥타르 이상(유실수는 20헥타르 이상)
다. 자영독림가: 10헥타르 이상의 산림경영 또는 유실수를 5헥타르 이상 조림

2. 법인독림가
300헥타르 이상의 산림경영하고 있는 법인 또는 조림 실적이 100헥타르 이상

[출처]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자격 조건|작성자 평창

【칭찬신문=박철주기자】cjpy77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