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북, 유대인과 이스라엘을 알아가는 첫걸음 ‘스텝 바이 스텝 모던 히브리어’ 출간
렛츠북, 유대인과 이스라엘을 알아가는 첫걸음 ‘스텝 바이 스텝 모던 히브리어’ 출간
  • 차분조
  • 승인 2022.10.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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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츠북, 유대인과 이스라엘을 알아가는 첫걸음 ‘스텝 바이 스텝 모던 히브리어’ 출간

                          알파벳부터 시작하는 기초 히브리어
                           어색한 언어를 쉽고 빠르고 모던하게

                     스텝 바이 스텝 모던 히브리어, 남윤수 지음, 392쪽, 2만5000원

[칭찬신문=차분조기자]  렛츠북이 유대인과 이스라엘을 알아가는 첫걸음 ‘스텝 바이 스텝 모던 히브리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 남윤수는 현재 미국 파라무스 울판에서 히브리어를 배우고 있다. 그가 배운 히브리어는 한국어와 체계가 많이 달랐다. 그래서 히브리어를 배우며 본인이 직접 겪고 깨달았던 노하우를 수록하기로 마음먹었고, 그 노력 끝에 출간된 책이 바로 이 ‘스텝 바이 스텝 모던 히브리어’다.

저자는 한국인이 어떻게 히브리어를 이해하고 배워야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글자를 읽는 방향이 오른쪽에서 왼쪽인 점부터 모음이 따로 없는 히브리어 읽기 방식, 남성형 단어와 여성형 단어가 따로 있는 것. 히브리어를 배우려는 한국인들에게 이런 언어 형태는 상당히 당황스러운 요소일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자신만의 ‘모던’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히브리어 발음, 히브리어 알파벳 같은 기초 지식은 물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품사별로 자주 쓰이는 단어, 문장들을 독자가 최대한 접해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간중간 나오는 이스라엘 문화에 대한 알찬 지식들은 자칫 지루하게 느끼지 않도록 하려는 저자의 배려면서 이 책의 매력이기도 하다.

기존에 히브리어를 배우고자 했으나 공부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막했던 한국인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이 책이 도움될 수 있길 바란다.

2015년 5월 창립한 렛츠북은 기존의 자비출판에 대한 좋지 않은 편견에서 벗어나 책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서 ‘내 책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책에 진심을 담아 저자,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5년 만에 500종이 넘는 책을 출간했고, 그동안 다수의 책을 베스트셀러로 올리는 등 이전 자비출판 시스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계속 성장하고 있는 출판사다.

렛츠북 류태연 대표
070-4786-4823

출처: 렛츠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