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학사장교 출신 윤회장은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시절인 2011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기부해왔다.
[칭찬신문=김기현발행인] 공군은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이 순직조종사 유자녀 장학금을 지원하는 하늘사랑장학재단에 모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군학사장교 출신인 윤회장은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시절인 2011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기부해왔다.
공군 전역 후 공군대학 명예교수로 위촉되어 공군 부대에 100회 이상 강의를 해왔으며 공군정책발전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2011년 공군 명예조종사로 위촉되었으며 공군을 빛낸 인물(공군본부2014년) 자랑스런 공군인(공군전우회 2015년) 상을 수상하였다.
5월 25일 공군본부에서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은 윤회장은 매년 강사료를 모아 기부해왔는데 코로나로 인해 2년을 건너뛰어 안타까웠다면서 "대한민국 공군이 눈부신 발전을 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 그러나 이런 성장을 하기까지 조종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말고 그 유자녀들은 우리가 끝까지 보살펴야 한다" 는 소감을 밝혔다.
2010년 설립된 '공군하늘사랑장학재단'은 순직조종사 유자녀를 돕기 위해 공군 현역 예비역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익 장학재단이다.
"공군 학사장교출신으로 공군의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해가는 윤은기 회장의 지난 10년 변함 없이 순직조종사 유자녀를 위한 계속된 기부는 수많은 강사와 공군의 자랑거리입니다. 윤회장의 장학금 기부에 찬사를 보내며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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