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신문=진천, 음성] 박경배 기자=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박훈)는 지난 11일 새해를 맞이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국가기상위성센터는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체 헌혈 참여가 부족해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있는 동절기의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웃에게 봉사하는 기쁨은 물론 자신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헌혈의 좋은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전문가에 따르면 헌혈을 하면 체내에 오랫동안 남아있던 철분을 배출해 심장질환 예방과 항암 효과가 있으며, 헌혈 전 기본적인 필수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헌혈에 참여한 한 김 모 직원은 “이번 헌혈을 통해 뜻깊은 새해를 시작하게 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사람도 살리고 내 건강도 살리는 헌혈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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