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신문=인천] 신순임 기자=2019년 1월 18일 오후2시 인천광역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단체장협약식을 체결하여 인천광역시 서구단체총연합회(회장 유대호)가 결성되고 출범했다. 또한‘서구는 우리가 주인이다’ 에서 시상하는 ‘아름다운 녹색인상 시상식‘도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서구에서 아름다운 활동하는 보훈단체, 장애인단체, 환경단체, 여성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60여개의 봉사단체가 MOU를 체결하는 장면을 각계인사와 회원 3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엄숙하고 성대하게 치러졌다.
서구 단체총연합회가 출범하면서 내건 슬로건은 ‘클린 서구!’, ‘노인 복지향상!’, ‘잘사는 서구!’, ‘아름다운 서구!’, ‘살고 싶은 서구!’다.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하여 봉사자 개개인의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과 그들이 속한 단체들이 뭉친다면 보다 큰 성과를 낼 수 있음은 명약관화하다.
행사에 참석한 변주영 부구청장, 김교흥 더블어민주당 서구갑 지역위원장. 이학재 국회의원. 공정숙, 정인갑 서구의회의원이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클린 서구!, 살기 좋은 서구를 위하여 함께 노력을 하겠노라“ 다짐도 하고 덕담을 주었다.
신임임원진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한영일 이사장은 솔선수범의 환경사랑 14년차 베테랑의 따뜻한 지도자이다. 7개의 환경단체를 이끄는 내면이 풍부한 성품과 덕망이 높으며, 쌓은 업적이 많아서 총연합회이사장으로 추대되었다. 또한 “전 국가대표 복싱선수 출신으로 뚝심의 멋진 분이다.”라고 누군가 귀띔해 준다.
인천광역시 서구단체총연합회 유대호 회장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즉 북파공작원생활을 18년, 민주노총 서구 지회장 3년, 서구 보훈회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지회장과 서구보훈회관 10개 단체의 협의회장이다. 핵심을 꿰뚫는 혜안과 올곧은 심성, 열린 마음으로 무려 30년씩이나 봉사생활로 주변을 섬겨왔으며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한 존경받는 지도자이다.
이보영 수석부회장과 사회를 맡은 노중선 사무총장은 지성과 덕성을 겸비하고 사무처리 능력이 출중한데 헌신적이기 까지 한 너무나 멋진 분이다.
김재경 사무국장, 황선숙 사무차장을 비롯하여 모든 집행위원 단체장들이 어렵고 힘든 이웃과 사회를 위해서, 팔 걷고 발로 뛰는 너무나 훌륭한 단체장들이다. 이분들이 큰 그림을 그리며 다시금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와 함께 ‘서구는 우리가 주인이다’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녹색인 상’ 시상식에서는 유대호(보훈단체협의회장), 심연남 (서인천 주부대학총회장), 김성국 (루원 총연합회장), 공정숙의원, 정인갑의원이 영예의 수상을 하였다.
인천광역시 서구단체총연합회 집행위원대표 현황을 살펴보면
한영일 이사장 (대자연환경운동연합 인천지부회장)
유대호 회장 (국가유공자 인천. 서구10개 단체협의회 특수임무 유공자회장)
이보영 수석부회장(인천환경운동연합 서구지회장)
임남순 부회장(인천. 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
장경석 부회장(인천. 서구장애인연합발전협의회회장)
김성국 부회장(인천. 서구장애인복지후원회장)
원부희 집행위원대표(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구문회 집행위원대표(아름다운사람들의 모임회장)
나연숙 집행위원대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변화위원장)
김선홍 집행위원대표(수도권매립지연장반대 범시민단체협의회장)
정관용 집행위원대표(승학공원대책위원회 위원장)
이문재 집행위원대표(늘 푸른 희망봉사단 회장)
이운학 집행위원대표(서구산악연맹 연합회장)
원기환 집행위원대표(국제경호무술 부총재)
김승철 집행위원대표(친환경국가건설추진 국민운동본부장)
그리고 사무국 업무는
노중선 사무총장(서구는 우리가 주인이다. 단장)
김재경 사무국장(인천. 서구 단체총연합회 사무국장)
황선숙 사무차장(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사무차장)이 맡게 되었다.
작은 빗방울이 모여서 강을 이룬다. 그 곳에서의 생명들은 맘대로 헤엄치며 자유를 만끽한다. 봉사자들이 자연과 식물들에게 생명을 주는 빗방울이라면 단체는 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며, 그 강물 속에서는 많은 생물들이 자유롭게 생을 영위할 것이다. (질과 양이 팽창되면 그땐 바다를 꿈꾸자.)
단체연합을 강물에 비유 하면 지나칠까 모자란 비유일까?
생명의 물과 같고 따스한 햇볕 같은 봉사자들과 단체가 뜻을 모았다.
클린 서구! 노인 복지향상!
살고 싶은 서구의 동력이 될 MOU체결로 인한 기대효과가 지대하다. 그들의 슬로건처럼 모든 사람이 살고 싶어 하는 인천 서구가 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