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이웃 양화진 꽃이 핀다 양화진에 하나님이 기뻐하는 꽃이 핀다
진정한 이웃 양화진 꽃이 핀다 양화진에 하나님이 기뻐하는 꽃이 핀다
  • 김기현 기자
  • 승인 2024.07.20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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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신문=김기헌기자] 

성민재기자
성민재작가

 

진정한 이웃 양화진

 

꽃이 핀다

양화진에 하나님이 기뻐하는

꽃이 핀다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부활의 꽃이 피고있다

 

의료의 꽃

교육의 꽃

생명의 꽃이 피고있다

 

파란 눈을 가진

하나님 말씀을 사모한

예쁘고 멋지고 위대한

헌신의 꽃이 활짝 피고있다

 

자유와 평화와 영원한 진리를

전파하려고 머나먼

조선땅에 찾아와 자신을 불 태운다

 

성경을 한글로 번역하고

병원을 세워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학교를 지어서 교육의 장을 꽃 피웠다

 

전쟁으로 남은

고아들을 돌보고

조선의 독립과 세계평화를 위해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그날까지

 

영생과 부활을 노래한

양화진의 영원히 피는 꽃

 

님은 곧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는

선교의 꽃이다

 

☞ 시인 약력

성민재 전북 진안동향 生

現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근무

現 직장선교사

現 전북문인협회, 전북시인협회, 한국신문학인협회 전북지회 회원

 『전북문단』에서 제정한 신인 작품상 공모에 대표작  「메주」로 당선 되어 시인 등단

  (2023년 8월)

 한국그린문학 신춘문예 당선(2024년 4월)

 

 본 시는 작가가 양화진 묘역을 다녀와서 감명을 받아 쓴 작품입니다.

칭찬신문 성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