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에서 동아리 "나는 꽃"의 씨앗를 심다.
서원대학교에서 동아리 "나는 꽃"의 씨앗를 심다.
  • 주선희 기자
  • 승인 2019.01.27 21:2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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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및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미술치유프로그램 개강"

서원대, 국제사이버대 부설 휴먼서비스센터 미술치유 프로그램공동 개발

[칭찬신문=주선희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국제사이버대학교 부설 휴먼서비스센터(조상윤 센터장, 보건복지행정학과장)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맺고, 지난 26일 교육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운영의 일환으로 들어 동계방학 학업단절보완프로그램 미술치유학습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나는꽃의 씨앗을 심기 위한 워밍업/오봉욱교수님"
"나는꽃의 씨앗을 심기 위한 워밍업/오봉욱교수님"


지난해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지원을 통해 열게 된 이번 교육은 지난 26일 개강해 매주 토요일에 사회복지학 전공 재학생 30 여명이 수강중이다.

교육에서는 나의 인생이야기, 나는 꽃, 칭찬과 감사, 용서라는 주제를 갖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성찰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이번 미술치유 학습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서원대학교내 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차후에는 충북지부를 만들어 사회복지 전공을 기반으로 성인학습자의 전문역량을 향상시켜 충북 지역주민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소중히 생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살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원대학교 미래대학 사회복지학 전공 재학생들이 이웃과 친구, 가족 등을 대상으로 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제2의 삶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의 시간/ 정예진교수님"
"제2의 삶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의 시간/ 정예진교수님"


휴먼서비스센터의 정예진 교수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성인학습자가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긍정적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주아 학생(사회복지학 전공 2학년)"나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힘들었던 과거의 생각에 머물지 말고 좀 더 적극적인 삶, 건강한 삶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계획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용서와 감사, 칭찬이 쉽지는 않지만 보다 긍정적인 삶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봉욱 교수(사회복지학 전공주임)"충북의 높은 자살률을 고려할 때, 단순히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자살위험 정도에 따라 교육, 심리상담, 치료와 더불어 지역주민이 자신의 삶을 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과거의 삶에 용기와 희망을 주어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성인학습자들과 함께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재학생들과 함께 생명 존중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2019년 신입생 모집을 위해 217() - 218()까지 추가 모집한다.

문의)  043)299-8483, 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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