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는 매일 꿈을 꿉니다.
의암호는 매일 꿈을 꿉니다.
  • 이승미
  • 승인 2019.02.07 2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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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과 낭만, 추억을 안겨주는 호반 춘천을 말하다
2019년 1월 31일 춘천시청 전경
2019년 1월 31일 춘천시청 전경

[칭찬신문=춘천] 이승미 기자=2019년 1월 31일 오후 18시 30분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춘천발전포럼 주최로 '의암호 생태 하천 복원'에 관한 토론회가 열렸다.

춘천발전포럼 최준호(56) 사무총장 진행으로(공동주관=의나모, 문화공동체춘천, 춘천발전포럼) 춘천의 좋은 환경과 깨끗한 물에 대해 의식이 높은 춘천시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내 고장 춘천 발전을 위하여 열정적인 토론이 진행되었다.

-의암호 물리적 환경 이해-

1.국내의 댐
2.춘천은 왜 호반의 도시인가?
3.의암호의 물리적 환경
4.의암호의 환경 관리 노력
5.의암호 수변공원
6.향후 과제 등의 주제를 가지고 전만식박사(강원연구원)와 토론하였다.

토론회 후 춘천 시민들이 의암호를 꿈꾸며~
토론회 후 춘천 시민들이 의암호를 꿈꾸며~

그 외 강병로(강원일보 논설위원), 김은석(춘천시의회 의원), 염형철(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춘천에 소양강댐, 춘천댐, 의암댐과 가까운 거리의 화천댐, 평화의 댐이 있는 호반의 도시 이미지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형상으로 인식되어 온 아름다운 춘천이 자연을 얼마나 누리며 자랑스러워하고 있는가를 나누었다.

춘천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나눈 토론회
춘천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나눈 토론회

내고장 춘천에 대한 애향심을 모아 춘천 중심의 명소 의암호 생태 복원에 더욱 힘써 국내 최고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주변 경관을 자랑하는 의암호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쉼과 낭만과 추억을 남겨주는 아름다운 호수가 될 수 있게 더욱 춘천을 지키고 사랑하자"고 춘천발전포럼 최준호 사무총장은 시민들과 결의 하였다.

의암호는 춘천의 희망입니다.
의암호는 춘천의 희망입니다.

'자연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 '자연 훼손은 순간, 복원은 100배'의 교훈을 가슴에 담고 진행한 토론회를 마무리하면서 '물을 가까이에서 만지고, 물에 발을 담그며, 물가엔 새들이 노니는 우리 모두의 놀이터요, 쉼터요, 공원이 되는 의암호'를 상상하는 꿈이 현실로 이루어져 가는 일에 앞장선 춘천발전포럼을 힘차게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아름다운 춘천의 미래가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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